한국관광공사는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새로운 인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한 중동 관광객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방한시장에서 중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중동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됐고, K-컬처의 확산으로 중동 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중동 지역 중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의 방한 비중이 높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전체 판매 객실 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2월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장을 추가 배포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 숙박할인권 9만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11만장을 추가로 공급한다. 2월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호텔패스, 트립토파즈, 위메프, 트립비토즈, 여기어때, 웹투어 등 46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사 홈페이지에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K-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2024년 장식할 매달 새로운 K-컬처 연계 이벤트먼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화에 나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K-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촉 한다. 해외 박람회에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 관광을 홍보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제주관광공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객, 임산부 등 관광약자와 관광 취약계층 등을 위한 관광실천에 협력한다.제주관광공사는 GKL사회공헌재단과 관광약자‧관광 취약계층 등을 위한 관광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2월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관광약자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 기회에 차별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 프로그
필리핀 3개 도시와 21개 현지 관광업체가 올해 아세안 관광대상(ASEAN Tourism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세안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필리핀 3개 도시와 21개의 필리핀 우수 관광업체는 아세안 관광 표준상을 받았다. 수상한 필리핀 3개 도시는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로 선정된 벵게트의 바기오, 이사벨라의 이라간, 칼링가의 타부크로 지역 문화와 자연, 인공 명소 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이다.21개 관광업체 중에는 프라임 호텔인 펄 팜 비치 리조트, 클럽 파라다이스 팔라완, 보홀 비치 클럽, 세다 누발리 등으로
태국정부관광청이 ‘타일랜드 트래블마트 플러스(TTM+)’를 태국 카오락, 팡아에서 최한다.이번 TTM+는 태국 카오락, 팡아에서 6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태국 현지 여행업체 430여개사가 참여한다. 태국의 5F(음식, 필름, 축제, 무에타이, 패션)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바이어들은 비즈니스 제안은 물론 홍보와 최신 태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3월31일까지며 TTM+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태국정부
에스토니아가 한국 여행업계와 스킨십을 확대한다. 에스토니아관광공사(Visit Estonia)는 지난 7일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에스토니아-한국 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및 관계자 초청 B2B 관광 행사’를 열고 여행 목적지로서 에스토니아의 매력을 알렸다.에스토니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4,00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숫자는 적은 편이지만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최근 여행사들이 북유럽 상품 일정 중 탈린에
2023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튀르키예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튀르키예 외래관광객은 5,670만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관광 수입 역시 2022년 대비 17% 늘어난 543억 달러(한화 약 72조원)로 나타났다.튀르키예는 기세를 몰아 2024년 관광객 6,000만명 유치 및 관광수입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원)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타깃으로 다양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튀르키예는 2022년 세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MICE 관광객 12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 MICE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회원사도 모집한다.서울시는 고부가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난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사 유치·개최 ▲유치 마케팅 ▲국제 이벤트 ▲블레저 관광 육성 ▲ESG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를 비롯해 바이오·첨단기술 등과 관련된 중대형 국제회의 30건을
울산광역시가 지난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 관광의 매력과 관광객 유치 지원 정책 등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관광홍보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과 철새 생태관광, 울산 축제 등을 내세워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울산시 이상찬 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 및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공연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연축제 개최 지역은 비개최 지역에 비해 입장객 수가 평균 19.5% 증가하고, 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평균 6.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숙박업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공연축
한국관광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SM)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7일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 ▲한류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양사 콘텐츠 활용 지원 ▲외국인 관광객 방한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밀접하게 연관됐지만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한국에 대한 한류 팬들의 호감도가 방한관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