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소폭 인하됐다. 1월과 동일한 12단계를 징수하지만 환율이 다소 하락하며 가격 인하에 힘을 보탰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각각 2만3,400원~18만2,000원, 2만5,400원~14만3,600원으로 산정됐다. 1월 대비 1,800원~1만4,000원, 1,100원~6,100원 떨어졌다. 장거리 노선 왕복항공권으로는 최대 2만8,000원이 하락한 것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경우 단계별로 부과하는데,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