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초청 설명회 개최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대외 소통과 협력을 늘려나간다. 안토르는 지난달 26일 안토르 정기회의에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 제작사 다비오를 초청해 안토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안토르는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와 관광 이외의 분야 및 주요 국가에 있는 다른 안토르와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JTBC, 다음, 네이버, 구글 등 주요 매체 및 포털사들은 안토르 회원들에게 변화하는 매체의 환경과 온라인 프
-1965년 3월29일 개시, 올해로 50주년…협회 창립 통해 도약 모색비무장지대(DMZ) 관광 50주년을 맞아 ‘한국DMZ관광협회’가 출범한다.한국DMZ관광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용사의 집’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DMZ 관광 전문여행사인 DMZ관광 장승재 대표가 맡았다. 준비위에 따르면 오는 3월29일은 DMZ관광이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DMZ은 생태와 안보,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자원으로 부상했지만, DMZ과 접한 10개 시·군은 안보와 생태보전지역으로
-국제회의육성법 개정안 국회 통과…관광특구 준하는 지원과 각종 혜택‘국제회의 복합지구’와 ‘국제회의 집적시설’ 도입을 골자로 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리나라 국제회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 및 국제회의 집적시설이 집적돼 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국제회의 집적시설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안의 숙박시설, 판매시설, 공연장 등의 시설’을 말한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관광특구로 간주돼 이에 따른 지
-KATA 67개사 대상 수수료 정책 조사 … 33개사 수수료 유지, 점유율은 미약여행사에 판매수수료를 지급하는 항공사와 그렇지 않은 항공사의 수가 거의 엇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67개 항공사 중 여행사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는 항공사는 33개사로 제로컴(Zero Commission) 항공사 34개사와 비슷했다.하지만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양대 국적사가 포함된 제로컴 항공사가 월등히 크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여기에 제로컴 대열에 합류하는 항공사도 더 늘어날 예정
-3월16일부터 신청 접수 … 지정 확대될까 ‘기대감’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신규지정에서 높은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던 여행사들은 반색했다.문관부는 오는 3월16일부터 27일까지 일반여행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체 등 자격을 갖춘 여행사를 대상으로 중국전담여행사 신규지정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전담여행사 신규지정은 지난해 8월부터 필요할 경우 분기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됐다. 중국전담여행사에 대
-이달 중 수수료 항공사 판매 촉진 나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도 평가하고 선정항공권 판매수수료(Comm ission) 제도 유지 및 부활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가 나섰다. 여행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항공사에 대한 판매촉진 캠페인에 돌입한다.KATA는 여행사들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항공권 판매수수료가 폐지된 후 마땅한 대체 수익원이 없어 여행사 대부분의 경영상황이 생존을 위협받는 수준으로까지 악화됐다고 판단, 판매수수료 지급 항공사에 대한 판매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초 신년 기자간담
유한대 호텔관광과 윤종운 교수“산학협력·평생학습·지역기여에 역점” -LINC사업·평생학습중심대학 등으로 선정-현장경험 기반해 교육의 새로운 가치 창출유한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비롯해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며 역량을 과시했다. 학령인구 감소, 교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가치 재정립 등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어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유한대 호텔관광과 윤종운 교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정상근무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새 사옥 주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14에 위치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빌딩으로 1층에 관광명품점, 3층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위치해 근무한다.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중앙회는 “자체 사옥을 갖추고 업계를 대표한 정부와의 소통, 관광산업 발전 및 국내관광 활성화, 회원 권익 신장 및 업계위상 제고, 한국관광명품점 마케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www.ekta.kr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지난달 25일 주요여행사 대상 안전간담회 개최정부가 여행사에 위험지역 여행상품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25일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상황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 및 18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당부했다.외교부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런 점을 감안해 우리 여행사들이 적색경보가 발령된 위험지역, 특히 시
-2월24일까지 7일간 12만6,000명 방한 전망-전년보다 30% 증가…대대적 손님맞이 행사중국 춘절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춘절보다 30% 증가하며 최초로 10만명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도 중국인 관광객 환대를 위한 바쁜 행보를 보였다.2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이어지는 춘절연휴를 이용해 중국인들은 대거 여행에 나선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이 실시한 ‘2015 춘절관광동향’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국인의 80%가 연휴 기간 중 여행의사가 있다
-회장선출, “더 많은 완주자 나오도록”… 2015년 1월, 670명 완주증 발급받아 제주올레 전 코스를 완주한 제주올레 완주자 약 70명이 지난 7~8일 1박2일로 제주를 찾아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위한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회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회장 곽하형씨는 “앞으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제주올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제주올레의 발전을 돕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지난해
-1,400명 방한 등 양국교류사업 본격화…교류확대 선언, 시장회복 이끌지 관심‘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침체된 양국 관광교류를 정상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인의 일본여행은 지난해부터 급격한 회복세로 전환됐지만 일본인들의 방한여행은 2012년 9월 이후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교류 활성화의 초점은 이 부분에 맞춰졌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교류 확대회의 in 서울’을 개최, 2015년 한
-관광공사 ‘저스트 터치 잇’ 개선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그래픽 가이드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앱은 해외 여행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300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했다.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국제 민간 관광기구인 국제 SKAL(스콜)의 서울클럽 제38대 회장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대런 모리쉬 총 지배인이 선임됐다. 스콜은 지난달 1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과 임원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모리쉬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서울 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1년간 관광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회원들을 영입하고, 이를 통해 회원 간의 지식과 정보는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며 “다른 국가와 도시에 있는 스콜 클럽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
-한국방문위원회, 웰컴이벤트 등 대대적 전개-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등 대거 방한할 전망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 춘절 연휴(2월18일~2월 24일) 기간을 앞두고 한국방문위원회는 유관기관 및 업계와 공동으로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한다.우선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웰컴 이벤트를 펼친다. 춘절을 앞둔 주말인 2월13일에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동대문 이벤트 센터 앞(두타 앞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
-AITA, 직무능력 향상 위해 발간-정부와 지자체 등에도 배포(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자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업무 매뉴얼(동남아편)’을 발간,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AITA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업무 지침서로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매뉴얼 발간의 필요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GKL사회공헌재단 측에 설명했으며, GKL사회공헌재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이번에 1,000부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무 매뉴얼은 총 409페이지 분량으로 제1장 관광통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에 김영호 경영본부장-2월1일부 …경영본부장 겸임 한국관광공사는 2월1일부로 김영호 경영본부장에게 부사장 보직을 부여하는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신임 김영호 부사장은 경영본부장직도 겸임한다. 김영호 부사장은 1983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했으며, 센다이지사장을 비롯해 개발기획실장, 해외진흥원장, 기획조정실장, 도쿄지사장, 경쟁력본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ATA의 여행사 사정 설명 불구 … 위반 건수별로 수백만원 예상홈쇼핑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를 위반한 10여개 여행사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공정위는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과정에서 중요표시광고고시를 위반한 여행사들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개정된 고시가 지난해 7월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안내하고 고시준수를
-관광공사-KATA 업무협약 …가이드 위한 스토리북 제작 등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달 27일 관광공사 3층 회의실에서 중국어 가이드 수준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부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의 엉터리 설명 등 왜곡 행위에 대한 근본적 변화 유도, 올바르고 충분한 소양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중국 관광객들과의 접점 부분에서의 수용태세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주요 방문지에 대한 스토리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외교부, 여행경보단계 조정-튀지니, 페루 등 일부 상향외교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근 지역의 교전이 감소함에 따라 이 지역에 내린 여행경보를 일부 하양조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근 40km에서 인근 5km로 축소됐다. 종전 적색경보 발령 지역에는 한 단계 낮은 황색경보(여행자제)가 내려진 상태다. 콜롬비아의 치안상황도 호전됨에 따라 이 나라 중부 보자카주와 쿤디나마르카주, 남부 아마소나스주, 북부 수크레주에 내려진 여행경보를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