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전통주 제조사 (주)이쁜꽃 그리고 진성복 셰프의 올리앤로렌스와 함께 '한겨울 밤의 푸른 산호초(부제 : 퀸즈랜드와 함께 춤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자연으로부터 산호 산란 선물을 받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2월15일부터 26일까지 올리앤로렌스에서는 이쁜꽃의 'love' 술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맛볼 수 있는데, 이 기간동안 판매 수익금의 10%는 산호 연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시티즌에
여기어때가 래퍼 이영지에 이어 가수 장범준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겨울 부산 바다와 프라이빗한 파티룸을 배경으로 장범준의 중독성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단순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에 장범준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를 더해, '여행할 때 여기어때'라는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했다.여기어때는 MZ 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위해 11일부터 틱톡 플랫폼을 통해 ‘#여기어때챌린지’를 시작한다. 챌린지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어때송을 활용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당첨자 100명에게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국내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우선 해돋이와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와 제주도 상품을 대표로 준비했다. 울릉도는 크루즈를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대표 상품 외에도 왕복항공권, 렌터카, 호텔을 포함한 에어카텔/카텔/에어카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이외에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부산 정동진, 포항 포미곶을 방문하는 일정의 왕복 KTX 탑승권 포함 상품, 홍도/흑산도와 같은 섬 여행 상품 등 다양하다. 제주도와 함께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 평창
2022년에도 항공산업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항공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일 공동 주최한 ‘제13회 항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채현 센터장은 “2022년 국내선 여객은 3,477만명으로 2019년 대비 4.2% 증가하겠지만, 국제선 여객은 45%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각국 국경 개방 여부가 항공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여객 수요를 낙관적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항공사들의
캐나다의 퀘벡시티관광청이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을 아시아 홍보대사로 초대했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우리나라에서도 TV 광고나 중고등학교 영어듣기 평가 오프닝 음악, KTX 종착지 도착 안내 음악, 뉴스 일기예보 배경음악 등으로 매우 친숙하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시티 홍보대사로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음악으로 퀘벡시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여행 목적지로서 퀘벡주를 소개하는 데 주한
지금 뉴질랜드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여행지로 뉴질랜드 북섬에 자리한 로토루아의 명소, 테푸이아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한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다. 뉴질랜드의 토착민인 마오리 부족은 수 세기 동안 로토루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간헐천이 치솟는, 심지어 진흙마저 열기를 주체하지 못해 끓어오르는 이 지역에서 마오리 사람들은 풍부한 역사와 깊이 있는 문화 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로토루아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테푸이아(Te Pu
글로벌 여행전문 매체가 우리나라 양대 국적항공사의 서비스를 높게 평가했다.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International First-Class)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usiness-Class Seat Design) 부문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로, 2004년 창간 이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정부의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 11월9일부터 시작된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오픈한지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1일 예산 소진으로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특히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여행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으로 진행된 국내여행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중에 사업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미소
모두투어가 씨젠 의료재단과 함께 모두투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우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씨젠의료재단은 본원인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등 총 4개의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사 수행능력은 하루 최대 14만건에 달하며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특히 퇴근 후 수요가 많은 서울센터는 21시까지 야간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PT-PCR, 신속항체검사`를 통해 채취 후 4~5시간 이내 결과 확인을 할수 있다. 타 기관에서는 보통 24시간 정도 소요되는 데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가 국내 호텔들의 D2C(Direct to Customer) 판매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온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OTA 판매 경험이 있는 3성급 이상 호텔 총 100곳을 선정하고 광고부터 마케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70개 호텔에는 온라인 부킹엔진 구축 및 구글호텔 연동, AI 챗봇 이용료를 지원하는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25개 호텔에는 스탠다드 서비스와 더불어 부킹엔진 결제 수수료 특별할인를 추가 적용한다. 프리미엄 혜택 대상으로 선정된 호텔 5곳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유감을 표명했다. IATA는 지난 2일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기로에서 각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사실상의 여행 금지 조치는 여행산업의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 이는 WHO의 권고에 반하는 비효율적인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ATA에 따르면 지난 10월 항공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대비 49.4% 감소했는데, 9월(-53.3%) 대비 마이너스 폭이 개선됐다. 국내선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업계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와인, 뷔페, 샴페인 세트는 물론 객실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준비했다. 화려한 장식 없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특징을 잘 살려낸 디자인들로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네이버 페이 및 전화 주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만8,000원부터 6만원(세금 포함)까지다. 특히 12월14일까지 네이버 페이를 통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크리스
아고다가 홀세일 판매채널에 힘을 쏟는다. 아고다는 전 세계의 숙박업체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홀세일 요금(Wholesale Rates)을 적용할 수 있는 ‘베드 네트워크(Beds Network)’를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베드 네트워크는 아고다가 처음 시도하는 홀세일 판매채널이다. 베드 네트워크의 파트너들은 부킹 홀딩스와 제휴되어있는 항공사, 오프라인 여행사, 신용카드사 등 다양한 시장과 판매채널로 구성된 1만여 개 이상의 파트너를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객실 점유율 증대를 위해 아고다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베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 이후 약 한달 만에 1만3,50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540여 석을 공급하는데, 8일 연속 전석 만석 기록을 세웠고 평균 탑승률은 약 80%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주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
뉴욕 관광청이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나흘간 ‘2021 뉴욕 온라인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에는 뉴욕 현지의 호텔, 어트랙션, 뮤지엄,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11개 파트너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세일즈 미션은 그룹 미팅과 웨비나, 뉴욕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11월30일부터 12월1일 양일 간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팬데믹 이후 뉴욕의 현지상황을 전하고, 참여 업체들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가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톱 오브 유럽-융프라우요흐를 47분만에 잇는 곤돌라로 지난해 12월 정식 개통했다. 40초 간격으로 운행되며 난방이 우수한 좌석,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그린델발트 터미널도 건조기가 설치된 스키 보관 시설, 편리한 화장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프라우 철도는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스위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여행업계에서 진행되던 각종 행사와 세미나도 최근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달 29일 ‘2021 노르웨이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네트워킹 자리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이 모여 여행 목적지로서의 노르웨이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위스관광청은 11월30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스
주한외국관광청들의 한국시장 지원 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실제 여행을 예약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한국시장의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관광청들의 예산집행이나 계획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우선 한국인들이 여행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책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1월 1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현지 코로나19 PCR 검사비 지원에 배정했다. 또 내년 9월까지 괌을 방문하는 50명 이상 단체 그룹에게 PCR 검사
거대한 글로벌 OTA의 맹공이 이어지던 가운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까지 호텔 시장을 덮쳤다. 이러한 설상가상의 위기 속 탄생한 B2B 스타트업이 있다. 호텔과 관련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나선 트립토파즈(Triptopaz)다. ●최소 조직으로 최대 퍼포먼스를트립토파즈는 디지털 광고 마케팅 회사 골드넥스가 투자한 세 번째 회사로 2020년 2월 문을 열었다.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 여행과 관련된 굵직한 기업들의 광고 마케팅을 진행한 경험이 있던 모기업 골드넥스가 여행 분야에 관심이 컸던 덕분이다. 특히 IT 기술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