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로컬을 이해하는 공식도시의 크기와 관계없이 여행객의 로망과 결핍을 해결하면 어느 지역이든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양양은 인구 2만7,000여명에 불과한 지역이지만 2022년 기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여행지가 됐다. 양양은 사실 큰 파도가 있는 곳은 아니다. 초급자들이 탈 수 있는 파도로, ‘대중적인 것이 돈이 된다’는 관점에서 접근했다. 작은 도시에서 관광사업을 할 때 수익구조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 서피비치는 비치 어트랙션, F&B, 기업광고, 지역축제 4가지에서 답을 찾았다. 서핑뿐만 아
에어부산이 9~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 출발 비엔티안, 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해 지역민의 여행편의를 높인다. 에어부산은 9월27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비엔티엔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2회(수·토요일) 운항하며,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은 9월27일, 9월30일, 10월3일, 10월6일 총 4회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부터 10월 초 공휴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연중 가장 길게 이어지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엔티안·보홀 노선은
노랑풍선이 2023년 공채 13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과 함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서류심사 및 1·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총 33명의 노랑풍선 인턴사원들은 8월16일부터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회사소개, 여행업 이해, 인사제도, CCM(소비자중심경영) 등 공통교육을 비롯해 여행업 실무, 전산시스템 활용, 여행 상품의 이해 등 직무교육을 통해 여행업에 대한 전반적인 생태를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팀별 과제를 통해 상호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임원 특강을 통해 현업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입사자 연수 마지막 날인 8월
편의점에서 여행상품을 만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랑풍선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10월5일까지 여행상품 판매 프로모션 '여행도 세일한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 최초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출발 보장'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아동 동반 가족 여행' ▲모두 함께 떠나 더욱 즐거운 ‘가족/소모임’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는 '싱글/커플/우정' 총 4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노랑풍선은
마이너호텔그룹(Minor Hotels)은 현재 56개국에 53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객실 수는 8만개가 넘는다. 아난타라(Anantara)호텔&리조트&스파, 아바니(Avani)호텔&리조트를 포함한 8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기간 동안 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거듭했다. 유럽의 경우 유서 깊은 건물을 호텔로 탈바꿈 시켜 투숙객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아난타라 플라자 니스 호텔, 아난타라 팔라초 나이아디 로마 호텔, 아난타라 콘벤토 디 아말피
한국과 아세안이 만나 초개인화 시대 지속가능한 여행의 미래를 살폈다. 한-아세안센터가 8월22일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광객은 더 이상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개인화되고 독특한 여행경험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한-아세안 협력강화에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주한아세안협의체 의장인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며 전 세계 여행 패턴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여명(8월3주 기준)에 달한다. 격리 의무가 사라진 뒤 일부 여행사를 제외하고 확진 관련 취소수수료는 기존 약관을 따르고 있다.지난 6월1일부로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확진자 대상 전액 환불을 진행 중인 여행사들이 있다. 모두투어는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빈탄리조트가 한국대표사무소로 유니홀리데이를 선정하고 한국인 인기 휴양지로서의 귀환을 꿈꾼다. 8월22일 ‘코리아 프로덕트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했다.빈탄리조트는 빈탄 섬 북부에 15개의 독립 리조트와 골프 코스를 가진 제주도 크기의 규모의 복합관광단지다.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60분 거리에 위치하며 빈탄리조트 전용 페리를 운영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라고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와 인피니티풀을 갖춘 그랜드 라고이 호텔(Grand Lagoi Hotel by Willson) ▲전용수영장이 있는 고급빌라 판타이 인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글로벌 호텔 체인 밀레니엄호텔앤리조트(Millennium Hotel&Resorts)의 중동·아프리카 지사와 호텔 운영을 디지털로 전환(DX)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밀레니엄호텔은 H2O호스피탈리티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H2O플로우(flow)’를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5성급 호텔 ‘그랜드 밀레니엄 알 와다(Grand Millennium Al Wahda)’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 호텔의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되면 밀레니엄 보유 145개의 호텔 중 중동, 아프리카에 있는 57개 호
일본이 24일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여행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유의미한 예약 변동이 없지만 거듭 회복세를 보이던 일본여행시장에 찬물을 끼얹을까 노심초사하며 상황을 주시하는 단계다.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8월24일 시작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원전사고 이후 12년 만이자 2021년 4월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일본 정부와 일부 전문가들은 오염수를 정화·희석 처리해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한편으로는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담보할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하와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부정기편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영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공항에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호놀룰루공항에서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박승신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티몬이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2일에 달하는 황금연휴 국내외 여행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은 ‘꿀 같은 황금연휴’ 기획전을 통해 10월9일까지 국내외 1,200여개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먼저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늦캉스족을 겨냥한 국내여행·나들이 상품으로는 인천 제이앤파크 호텔, 소노호텔앤리조트 전지점, 홍천 오션월드 등의 숙박·입장권을 준비했다. ‘추석&황금연휴 해외여행 모음전’을 통해 전 세계 인기 여행지별 상품을 추천하고, 최대 20%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5%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