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저가 마케팅을 둘러싼 갑론을박 손 아직 해외여행 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격 경쟁이 벌어졌다. 최근 최저 39만9,000원에 등장한 사이판 상품뿐만 아니라 지난 상반기에는 항공을 제외한 터키 현지 투어 9만9,000원 상품도 있었다.이 코로나19 이후 여행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지금 출발하고 있는 유럽 상품들을 보면 가격이 크게 오른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출발한 몇몇 패키지 상품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편은 아니었다. 스페인 일주가 150만원 상당이었다. 손 연휴 기
한진관광이 코로나19 이후 약 1년7개월 만에 유럽 패키지 상품 출발을 확정했다. 10월2일과 4일 스위스와 프랑스로 떠나는 일주 상품이다. 10월2일 출발하는 스위스 9일 일주는 자연, 힐링, 알프스 하이킹을 콘셉트로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등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터라켄 빅토리아 융프라우 호텔 3박, 체르마트 SONNE 2박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연박하며 호화롭고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4일 출발하는 프랑스 11일 일주는 와인의 성지 보르도 와인샤토 체험, 르와르 고
뉴질랜드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민낯'을 접할 수 있는 청정 지대로 정평이 나 있다. 뉴질랜드에 산적한 수많은 자연 명소 중에서도 특히 남섬 최남단 지방의 사우스랜드(Southland)는 남극에 인접할 만큼 비교적 호젓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지속 가능한 방식의 다각적인 여행 방식을 도입 중인 사우스랜드 모습을 소개한다. 뉴질랜드 야생 자연의 보고, 스튜어트 아일랜드(Stewart Island)남섬의 남단에 자리한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총면적 약 2,000km²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괌정부관광청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박지훈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오픈 이래 처음으로 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박지훈 신임 한국지사장은 10월1일부로 한국시장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지사장은 지난 5년 간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괌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된 만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한국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괌을 방문할 수 있고, 시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2030 세대들이 유럽 자유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출입국 제한이 덜한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젊은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감지됐다. 항공권을 검색하고, 예매하며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정보를 나누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럽 자유여행을 위한 대표적인 커뮤니티 '유랑(Eurang)'에는 9월을 기점으로 게시판 내 업로드되는 글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가별 게시판이나 교통, 항공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게시판은 물론 '유랑동행' 게시판에도 각종 글이 다수 게재됐다. 현지
인터파크투어가 반려견과의 호캉스를 즐기는 '개 편한 숙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동반 가능한 전국 호텔 및 리조트를 50~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 인기 여행지 강릉의 대표적인 숙소로 ‘세인트존스호텔 강릉’(16만5,000원~),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바이 윈덤’(11만4,000원~), 오션뷰 객실로 펫룸을 보유한 ‘영종도 에어스카이호텔 인천공항’(9만5,000원~) 등이 있다. 이색 혜택을 포함한 호텔도 있다. 멍맥주/멍치킨/트릿소금/치킨무를 제공하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형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출장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여행 플랫폼 카약(KAYAK)은 상대적으로 전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기업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해외 및 국내 출장을 관리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무료 출장 관리 솔루션 ‘카약 비즈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카약 비즈니스(KAYAK Business)는 항공편,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예약해 효율적으로 출장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약 비즈니스는 카약 계열사인 호텔스컴바인을 포함한 수백 개
골프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패키지가 출시됐다. 무브 골프가 골프, 호텔, 기사, 차량, 보험을 모두 포함한 토탈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패키지 상품으로는 안동리버힐 1박2일이 있다. 36홀 그린피와 호텔 숙박, 기사,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1인당 48만1,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카트 이용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무브 골프 패키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기사를 배정한다. 또한 이용 인원 전원에게 홀인원 보험을 무료 제공해 홀인원 축하금은 물론 라운드 도중 발생되는 각종 상해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타히티관광청이 2022년을 위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타히티의 섬들에 대한 최신 정보와 국내 파트너를 소개하며 내년 타히티 여행 시장을 준비한다. 웨비나는 10월6일 수요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4일까지 이메일로 이름, 회사명, 직함, 연락처를 포함해 신청하면 추후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타히티관광청은 참석자 전원에게 1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대한항공 굿즈가 11번가에 올랐다. 평소 대한항공 e-스카이숍에서만 판매되던 대한항공 제작 굿즈를 11번가에서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제로퍼제로와 콜라보레이션 제작한 머그컵, 에코백, 엽서, 키링, 포스터 등과 에어팟 및 휴대폰 케이스가 있다. 특히 에어팟과 휴대폰 케이스의 경우 주문 제작 상품으로 실제 항공기 도면과 모바일 항공권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투명한 케이스에는 실제 대한항공 보딩 패스가 새겨지는데, 본인이 원하는 탑승 날짜와 여행 도시, 이름을 넣을 수 있어 마치 탑승권
대한항공이 모든 IT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이관을 마쳤다고 밝혔다.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전사 IT 시스템 클라우드 이전을 마친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최초다. 대한항공이 이번 전사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을 추진한 것은 시장 상황과 수요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이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강력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제주 바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바다 플로깅 캠페인은 제주 지역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고 달리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하는 친환경 액티비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천절∙한글날 등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 방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관광지에서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는 10월6일까지 프립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립이 추천하는 제주 액티비티 3종을 신청하면,
에미레이트항공이 글로벌 VR 플랫폼인 오큘러스 스토어(Oculus Store)에 VR 앱을 론칭했다. 소비자들은 이번 VR 앱을 통해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완전 밀폐형 퍼스트 클래스 스위트를 비롯한 퍼스트∙비즈니스∙이코노미 클래스 객실 및 좌석을 둘러보고, 시그니처 A380 기내 바 라운지 및 샤워스파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 및 A380 항공기의 최신 인테리어를 담은 업데이트 버전 또한 개발 중에 있다. VR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 사용자는 에미레이트 오큘러스 VR 앱에서 체험 가능하며, 그 외 고객들
부킹닷컴이 해외여행인듯 이색적으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스파가 있는 호텔에서 여유만만 멀리 떠나지 않고도 완벽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스파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거나 주말 내내 숙소에 머물며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서귀포에 위치한 호텔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인테리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넓은 객실,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등 특별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의 스파 T 셀라에서는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
호캉스가 일상이 된 요즘, 호텔들은 F&B로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픽업 후 객실에서 음식을 즐기거나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전용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미식을 더한 호캉스 패키지가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야놀자와 데일리호텔이 호텔에서 안전하게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호텔 패키지를 소개한다. 호텔 레스토랑이 객실 안으로…찰떡 궁합 '피맥' 호캉스야놀자와 데일리호텔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잇츠 피맥 타임(It’s Pimac time)’ 패키지가 있다. 이름 그대로 객실
미지의 대륙, 남극을 탐방하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출발하는 20일 간의 남극탐험 상품을 출시했다. 총 18박 20일 간의 여정으로 남극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을 제대로 둘러보는 상품이다.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 땅끝마을로 이동, 남극탐험 크루즈로 갈아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직접 남극에 랜딩하고 상륙 지점별로 트래킹, 야생동물 촬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수도이자 탱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 일정을 보내며, 남극탐험 후 야생동물의 성지로
사이판 트래블 버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PCR 검사, 이동 제한 등 여행 조건은 까다롭지만 최근 여행사들이 파격적인 특가로 홍보에 나서면서 예약률도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상적인 여행시장 재개에 찬물을 끼얹는 출혈경쟁이라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9월 접어들어 사이판 트래블 버블 하루 평균 상품 예약자 수는 8월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주요 여행사들이 사이판 여행 상품가를 대폭 낮추면서다. 상품가는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 평균 70~80만원, 골프를 포함하면 100만원대
지난 3월 대구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관광도시로서 대구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게 주된 목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약 34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박상철 대표가 초대 사령탑으로 대구관광재단을 이끈다. 마케팅에 특히 탁월한 감각을 가진 박상철 대표가 관광도시로서 그리는 대구의 모습은 어떨지 살펴보고 왔다. -기존에도 관광전담조직으로 대구관광뷰로가 운영됐다. 대구관광재단을 출범시킨 배경과 의미, 목적은 무엇인가. 대구관광뷰로는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운영됐다. 보다 책임감 있게 업무를 연속적으로 이
9월22일은 '인터내셔널 호빗 데이'다. 21세기 초반을 주름잡은 판타지 영화의 걸작, 3부작과 10여 년이 지나 다시금 '반지의 제왕' 열풍을 불러일으킨 3부작의 팬이라면 안다. 작품 속 주인공이자 호빗족인 빌보와 프로도의 생일인 9월22일을 기념해 영화의 무대이자 고향인 호비튼 무비 세트에서 축제가 열린다. 올해 호빗 데이 축제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축제 날짜가 10월22일로 연기돼 한 달 동안 열린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및 의 열혈 팬이라도 미처
투어비스가 판매하는 셀럽투어 상품 ‘영미투어 2기’가 모객 30분만에 매진됐다. 여수‧남해 2박3일 일정의 상품은 115만원의 높은 가격에도 빠른 시간 안에 완판됐다.셀럽투어는 분야별 유명 인사 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을 즐기며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투어비스의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영미투어 2기_리마인드 수학여행’은 아나운서이자 여행 도슨트, 약 3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윤영미가 직접 기획하고 전 일정 동행하는 여행 상품으로 여수‧남해에서 10월3일~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