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와 에어프랑스-KLM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모두투어는 작년 2월 한국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이번 협
에미레이트항공이 100% 지속가능한 연료(SAF)를 활용한 A380 항공기에 대한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은 두바이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SAF는 비행시 탄소 배출량을 기존 연료에 대비 85%가량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항공업계에서 기존 연료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여객기 운항시 기존 연료와 50%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이번 시범 운항은 A380 항공 모델의 엔진 4개 중 1개를 100% SAF로 채워 운항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100% S
여행경비를 절약해서 다양한 항공여행을 즐기라고 외치는 항공사가 있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다. 초저가 프로모션은 물론 로열 회원제인 ‘스카이 조이(Sky joy)’ 회원 제도를 통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항공권과 식사, 리조트, 쇼핑 등 250개 이상 브랜드에서 스카이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국제 경제와 문화의 경계가 가까워지는 시대에 누구나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의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고 전했다. 새해를 맞이해 베트남 등 동남아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와 친환경 항공유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계 포워더로서는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
하나투어가 2022년~2024년 여행 예약 등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반영한 2024년 여행 트렌드 7가지 ‘D.R.E.A.M.E.R’를 소개했다. ‘D.R.E.A.M.E.R’는 ▲실패 없는 여행(Don’t waste time & Safe bet) ▲책임감 있는 여행(Responsibility) ▲일상 속 여행 경험(Customer Experience) ▲취향 공동체(A Commonality) ▲재방문 ‘마니아’(Mania Traveler) ▲새로운 여행
싱가포르관광청이 11월19일과 11월26일에 방영된 SBS ‘런닝맨’ 싱가포르편 제작을 위해 SBS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필름플레이스(Flimplace)가 맺은 파트너십을 지원했다. 만다이 동물원(Mandai Wildlife Group)과 그랩 (Grab), 비첸향(Bee Cheng Hiang), 아코르(Accor) 등 싱가포르 현지 기업도 참여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우승이 하고 싶으싱가?’ 레이스가 펼쳐졌다. 미션을 수행하며, 화려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가진 싱가포르의 명소를 노출해 시청자의
항공업계가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어 나간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도입하고, 베트남항공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에미레이트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약을 체결했다.에미레이트항공은 쉘에서 매년 약 113만 리터 이상의 SAF를 제공받아 두바이 허브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쉘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SAF 솔루션 플랫폼 아벨리아를 활용해 SAF의 공급 현황 및 데이터 확인과 구매까지 한 번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9월22일 서울에서 ‘Meaningful Moment Media Networking’ 행사를 열고 2024년 마케팅 계획과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4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의미 있는 관계(Meaningful Relationship)’로 정했다. 올해는 관광객이 태국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부족한 점을 여행으로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여행의 경계를 넓혀 혼행에서 나 자신과의 관계를 찾는 등 ‘관계’에 집중하는 여행이 되도
하나투어가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2023년 상반기 하나투어를 통한 호텔 예약을 살펴보면, 7박 이상~한 달 이하의 일정 중 7박(50%), 8박(18%), 9박(11%)을 선호했다. 동남아·일본·중국 지역 상반기 항공권 예약은 2019년 동기 대비 6박 이하는 74%, 7박, 8박은 각 105%, 97%로 장기체류 회복이 두드러졌다. 하나투어는 한 달 살기 유행에 따라 7일 이상의 장기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번 롱스테이 상품은 장기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신규 슬로건 ‘세이프 웨이, 티웨이(Safe way, T’way)’는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의 참여로 최종 선정됐다.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슬로건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의 주체는 임직원이라는 인식 개선과 항공 안전의식 강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 ‘안전한 티웨이항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티
튀르키예문화관광부가 최근 떠오르는 카라반 캠핑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카라반을 타고 튀르키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자.■ 에게해 일출과 지중해 일몰로 물든 하루이 루트는 차나칼레(Çanakkale)에서 출발해 북 에게해를 지나 항구 도시 안탈리아(Antalya)로 이어진다. 출발지인 차나칼레는 역사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고대 도시 트로이가 있다. 차나칼레에서 이즈미르(İzmir)로 향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뛰어들고픈 바다가 길목마다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서 깊은 항해 마을 포카이아(Foça),
카타르항공이 웹사이트 가상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Q버스를 통해 메타휴먼 객실 승무원 ‘사마’와 함께 체크인, 라운지, 객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예약까지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타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새로운 기종 보잉 787-9, 에어버스 A350-1000의 좌석 등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 공항에 있는 카타르공항의 알 사프와(Al Safwa)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알 무르잔(Al Mourjan)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의 럭셔리
롯데관광개발과 루프트한자그룹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탄소 보상 프로그램 '컴팬세이드(Compensaid) 패키지'를 출시했다. 컴팬세이드는 여행자가 항공여행으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구매하거나 다양한 글로벌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사용을 줄이는 탄소 보상 프로그램이다. 루프트한자그룹은 지난 2021년 도입했다. 롯데관광은 컴팬세이드를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박8일)에 적용했다. 결제금액의
에어프랑스가 국내 여행사들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에어프랑스는 지난 16일 모두투어, 20일 현대드림투어와 함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프로그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와 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SAF는 일반 화석 연료 대비 연료의 수명주기 동안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감축하는데, 프로그램 참여사는 출장 혹은 여행 상품 제공시 항공편 운항
하와이안항공이 한국 진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일 한국 진출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후 지난 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또 2019년 기준 평균 탑승률 85%, 18년 연속 정시 운항률 1위 항공사의 타이틀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Discover More with Hawai
제주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운송 표준감사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ISM 14th Edition’ 인증을 마쳤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IATA가 만든 감사 제도다. 제주항공은 2009년 1월 처음으로 IOSA 인증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인증을 재획득하고 있으며, 이번이 아홉 번째다. 이번 인증을 위해 제주항공은 지난해 8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전문 감사 기관으로부터 운항, 운항관리, 정비,
하나투어가 2023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의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미선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
하나투어가 ‘떠나자, 하나만 믿고!’ 2차 캠페인을 10월17일부터 11월13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2차 캠페인은 ‘걱정 없이, 든든하게’라는 콘셉트 아래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티 프로그램’과 안심여행 서비스 ‘SAFETY & JOY’를 소개함과 동시에 역대급 할인 혜택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우선 캠페인 기간 중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인증예약센터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여행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결제 수단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 청구 할인 및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등 최대 28만원 제휴
하나투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동 캠페인 ‘SAFETY CODE’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하나투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4일부터 10월14일까지 하나투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2매(3명), 폴라로이드 카
세부퍼시픽항공이 9월28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해 싱가포르-마닐라 여객기를 성공적으로 운항했다고 전했다.세부퍼시픽항공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사용해 에어버스 A321 neo를 운항했다.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는 100% 재생 가능한 폐기물, 사용한 식용유 및 동물성 지방 폐기물과 같은 원료로 구성된 화석 연료 대체품이다.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친환경 운항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를 사용하도록 항공기를 네오(Neo)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모든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