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4년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월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2024 서울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서울 관광시장의 정상화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업계와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이 다변화됐다. 동남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지역 및 국가별 방한 회복률은 2019년의 70% 수준 이상이며, 2019년 수치를 뛰어넘는 곳도 있다. 특히 관광수요가 변화함에 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혁신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총 3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행사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전문가 강연,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B2G 상담회 등이 서울 신사동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여행산업의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타이드스퀘어가 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 The Human Revolution'을 개최한다. WiT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여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여행 콘퍼런스다. 올해는 AI(인공지능) 시대의 여행업계 인간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여행시장에서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 활용한다. 먼저 부산 지역 동·서 관광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동부산(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등)으로 편중된 부산 관광 생태계를 서부산(강서구·북구·사상구 등)까지 확대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부산 인기 관광지 20위권에서 서부산권 관광지는 송도해수욕장이
인사이트투어와 메타덱스터가 메타버스 관광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사이트투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여행·기업탐방 등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번에는 20여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덱스터와 관계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순창 고추장마을 박람회 투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메타버스 관광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두 기업은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여행시장 개척과 판로망 구축 ▲메타버스 순창 고추장마을 투어 공동참여 ▲공공 기관·기업·대학교와의 제휴 확산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23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총 32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부산관광공사는 2월17일부터 5주간 공모전을 진행해 총 85건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예비 관광스타트업 9개, 초기 관광스타트업 16개, 성장 관광스타트업 6개,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종 선정된 사업의 유형을 살펴보면, 실감형관광콘텐츠가 17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관광인프라(6개), 지역특화콘텐츠(5개), 관광체험서비스 및 관광딥테크(각 2개) 순을 보였다. ▲중증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을 통한 ‘제2 중동 붐’을 조성한다. 5월1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아부다비에서 K-트래블위크를 개최한다.중동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동관광박람회(Arabian Travel Market, 5월1~4일)'를 시작으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한-UAE 관광기업협력포럼 및 K-관광스타트업 IR(기업투자유치설명회, 5월3일)을 개최한다. 한국문화를 중동에 알리는 K-관광로드쇼(5월5~6일)도 함께 진행한다.국내 관광기업의 글로벌화를 본격 지원한다. 한-UAE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도시 기획자 양성에 나섰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부안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월8일부터 3월22일까지 ‘도시 기획자 양성 교육’을 진행, 총 2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마을) 기획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마을투어, 문화해설사, 축제, 영상 콘텐츠 분야별로 기초, 성장,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2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획한 ‘고슴도치 밥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차세대 관광산업을 선도할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사전에 선정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와이앤아처와 함께 공모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발한다.선정된 기업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프로그램, 공사 보유 관광산업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 인프
서울의 유망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관광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3월24일까지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72개의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해왔다.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손쉽고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10여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목표로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에 나선다.양 기관은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 대책’을 통해 관광생태계를 조기 복구하고, 2027년까지 외래 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244만명으로 2019년(1,390만명) 대비 18% 수준에 그쳐,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는 공세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5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관광업계의 조속한 재기 지원 ▲서울스타일 관광콘텐츠 개발‧육성 ▲타깃 관광시장 대상 관광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세분화해 ‘생태계 맵’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생태계 맵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계를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하는 여행시장에서 주목받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됐다.한국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는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투어&액티비티, 트래블테크, 여행 콘텐츠, 모빌리티 등 17개 카테고리의 152개의 브랜드를 정리했다. 특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202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회원사 혜택도 강화해 근육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조찬모임, 총회 등을 비롯해 각종 네트워킹 모임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갖고, 지역 행사와 팸투어도 진행하며 상‧하반기에 각각 CEO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단
지난해 국제여행이 재개되면서 인바운드 시장도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갈길이 멀지만 올해는 외래객 유치 기반을 다지면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서울씨티투어인바운드 빠른 회복 기대, 공격적 마케팅새해에는 인바운드 시장 역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데일리 상품 위주로 판매되는 시티투어 상품의 특성을 반영해 인바운드 홀세일 부문을 강화하고, 조직도 개편해 언어권별로 직원을 확충할 예정이다.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도 강화해 융복
팬데믹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묶어두지는 못했다. 이제 관광산업은 다시금 꿈틀거리며 재도약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경희대학교 윤지환·한석호 교수, 웰투시벤처투자 정명 대표이사, 스쿨트립 이용찬 대표가 공동집필한 은 관광스타트업의 기본 개념과 아이템 선정과 사업모델의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등 관광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저자는 관광이 결코 쉽지 않은 산업임을 주지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1장과 2장에서 관광스타트업의 개념과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를 글로벌 매력 관광도시로 성장시킬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개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상금 300만원 ▲
코로나19는 국내여행을 재발견하는 시기였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행자들은 전국 곳곳의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찾아 나섰다. 국내여행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가의 전국일주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고, 신규 목적지를 발굴하려는 시도도 꾸준했다.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바운드 고객층과 상품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바운드▶하나투어ITC 이제우 대표좋은 콘텐츠·준비된 인재가 인바운드의 미래인바운드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는 한국이 해외에 어떤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K-POP과 K-드라마·예능 등이 대표적인데, 이를 통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한국 여행시장의 발전에 공헌한 여행신문 2,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 동안 많은 재난과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여행업계는 다시 일어서고, 발전하며 나아갔습니다.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건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여행신문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래서 굳건히 버텨준 여행신문의 2,000호 발간이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유니홀리데이 김학곤·허윤주 공동대표여행업 발전의 등불을 밝혀준 여행신문의 창간 30주년과 2,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 끝에서 업계는 새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19일부터 23일까지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미래관광 1.0’을 표어로 정하고 관광벤처기업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힘썼다. 관광산업의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생태계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관광분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