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와 함께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 향상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한 아홉 번째 지역으로 충청남도와 3월2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3월22일 서울시와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은 4자 간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MICE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에 상호협력을
주요 관광 공직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위한 공직자 사퇴 기한(선거 90일 전까지)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김장실 사장은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퇴임 의사를 전한 데 이어 10일 원주사옥에서 퇴임식을 치렀다. 김 전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0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관광공사 사령탑에서
일본 오이타현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았다. 오이타현 인지도를 높이고 가을·겨울시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8월30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오이타현 한국관광 상담회에서 오이타현 상공관광노동부 와타나베 오사무 관광국장을 만났다. -한국을 찾은 이유는.지난 2월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처음으로 오이타현 단독 한국관광 상담회를 실시했다. 코로나 이후 회복 조짐을 보이던 한일 양국 여행업계의 좋은 정보 교환의 장이었다. 한국인 방일 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을·겨울시즌 상품 조성 시기에 맞춰 오이타현을 방문하는 관
일본 오이타현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팬데믹 동안 변화된 오이타현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오이타현 관광 한국 상담회가 지난 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지 관광업체 17곳이 참여해 50여명의 한국 여행업 관계자에게 새로운 오이타현 관광 정보를 전했다. 오이타현 상공관광노동부 히사미 아키즈키(Hisami Akizuki) 관광국장은 “팬데믹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이타현은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라며 “새로운 관광 정보를 통해 오이타현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남겼다.일본 최대 호텔 그룹 등 숙박
브루나이 현지에 한국 여행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아세안센터와 브루나이 자원관광부가 11월29일 브루나이에서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특히 브루나이의 수요를 반영해 '관광산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브루나이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략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매력적인 관광 컨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관광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및 디지털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에 정부가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의 고통과 외침을 실감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정책 역량을 결집시켜 관광산업 회복과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문관부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10월1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 의무 진단검사가 폐지되고, 11월1일부터는 일본과 대만 등 8개국에 대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하는 등 인바운드 부문 회복을 위한 여건이 차차 갖춰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사업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안젤린 탕 소장2,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0년이지만, 그 어떤 숫자도 여행신문이 여행업계를 위해 애쓴 노력을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 여행업계가 가장 힘든 시기에 언제나 그 자리에서 헌신과 전문성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행신문과 함께 만들어나갈 다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여행신문은 지난 30년간 여행업계의 대표 신문으로 살아있는 정보와 가치 있는 소식들을 전달해왔습니다. 특히 메르스, 코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가 제주에서 어우러진다. 한-아세안센터의 제주 아세안홀(Jeju ASEAN Hall, 아세안 쉼팡)이 9월15일 문을 열었다.제주 아세안홀은 제주 유일의 아세안 전시 공간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국제평화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관광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인적교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15일 개관 기념사를 통해 "아세안홀의 전시품들은 서로 다른 문화의 핵심적인 삶의 가치를 보여준다"라며 "방문객들이 아세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이해도를 높여 한국과 아세안의
코로나19 이후에도 제주 여행수요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27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여행 콘텐츠를,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지원제도를 설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카름스테이 ▲워케이션을 강조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취다선리조트 등을 선보였다. 취다선리조트에서는 명상과 다도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마을여행
제주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 주목할만한 '로컬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4월27일 오후 2~6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 JEJU Travel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는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년간 준비한 로컬여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제주의 문화와 헤리티지에 초점이 맞춰진 연수탐방 여행 프로그램 '필드트립', 한적한 일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워케이션, 웰니스 등이다. 로컬여행을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소개하겠다는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43개사로 늘었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마이스(MICE) 산관학 협의체인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사 25개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8개 회원사로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이번 신규 회원사 참여로 총 43개사로 규모가 커졌다. 신규 회원사는 MICE 서비스업체 13개소, PCO 10개소, 학계 및 유관기관 각 1개소씩이다. 이중 11개사가 수도권 소재 업체여서 업계 동향 및 트렌드 분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북문화관광재단은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설립 이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코로나 이전까지 두 지역 간 관광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알렉스 마카투노(Alex Mallari Macatuno) 문화관광국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아세안의 관광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현재 아세안 10개국의 관광 개방 상황은 어떤가. 한국은 코로나 이전 아세안 방문자 수 상위권을 기록한 나라다. 사태 초기에 아세안 회원국들은 국경을 봉쇄하거나 일정 기간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서울시와 경기·충북·전북·경남이 4월28일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MICE 유치 경쟁력 증대 및 공동마케팅 전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도 함께 도모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지역관광 활성화가 곧 한국관광 활성화"라며 "현재 서울이 외래객 관광비중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공동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지역상생 발전의 강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나투어가 '광국장' 광희와 함께 공동 기획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광국장'은 CJ ENM의 유튜브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광희가 디지털제작국장이 돼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광국장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하나투어를 찾은 광희는 어린 시절부터 여행가이드를 꿈꿨다며, 해박한 여행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광희는 특유의 재치와 기발함에 하나투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해 신
제주 여행을 희망하는 중국인들이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중국인 7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82.9%가 제주 방문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체류기간은 2박3일 응답률이 47.5%로 비교적 짧은 여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중 70%는 가족과의 개별여행을 계획하며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일본이 25.5%로 가장 높았고 한국(17.1%)이 뒤를 이었다. 선호 여행지 선정의 이유로는 자연환경을 꼽았다. 희망하는 방문 시기는 5~6월
중소여행사 대표들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과 여행업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트래블버블 시행부터 항공권 발권수수료(커미션) 부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는데, 일부 안건의 경우 공감대가 커 향후 긍정적인 결실 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중소여행사 대표 4명은 지난 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과 만나 ‘중소여행업 생존을 위한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여행업 생존 및 발전을 위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계자도 동석해 의견을 보탰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
중소여행사 대표들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을 만나 중소여행사의 현실을 알리고 정책적 지원을 요구한다. 정례화 될지도 관심사다.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과 중소여행사 대표 5명이 간담회를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황희 장관의 인사청문회 때 참고인으로 참석했던 ING투어 이장한 대표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4대보험료·임대료 지원 ▲관광진흥기금 무담보 신용 대출 확대 및 조건 완화 ▲항공권 판매 수수료 복원 ▲여행업 취급수수료 법적 제도화 등과 함께 문관부 장관과 중소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2월25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관광정책 국장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관광협회에서는 ▲관광지 방역·수용 태세 개선 지원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기금융자에 따른 상환유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완화 ▲관광업의 재난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
대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을 위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업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지난해 범부처 지역관광 서비스혁신 통합지원사업인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7억원(국비 108억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를 진행한다.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유도하고자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관광·교통·숙박·음식·체험·쇼핑 등의 정보와 혜택을 빈틈없이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특히 대구토탈관광패키지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