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퇴직자 모임인 '관우회'가 1983년 ASTA(미주여행업협회) 서울총회 개최 40주년 기념행사를 10월16일 개최했다.1983년 열린 ‘제53차 ASTA 서울총회’는 정부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KAL기 격추 사건으로 냉각된 국제관계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텔, 여행사 등 한국 관광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당시를 회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관광공사 퇴직자 및 현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ASTA
27개 관광기관 및 단체가 ESG 실천을 다짐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26개 민간 유관협회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관광업계 공동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대표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환경 보전 노력 ▲안전 및 고객보안 강화 ▲상생 및 윤리경영 3개 요소에서 관광 분야 ESG 실천을 공동 추진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들 참여기관들은 지난 11월
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이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아 9월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시차 입장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정부포상 전수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주)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에게 돌아
2021년 관광진흥유공자 정부포상 추천후보자 50명이 공개됐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공개검증과 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 ‘2021년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추천후보자’ 50명을 공개하고, 오는 16일까지 이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적심사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정부포상 후보추천자는 총 50명으로, 이들 중 추가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23명(예정)에게 산업훈장(4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을 수여할 방침이다.여행사 임
하나투어가 '광국장' 광희와 함께 공동 기획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광국장'은 CJ ENM의 유튜브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광희가 디지털제작국장이 돼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광국장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하나투어를 찾은 광희는 어린 시절부터 여행가이드를 꿈꿨다며, 해박한 여행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광희는 특유의 재치와 기발함에 하나투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해 신
-CAPA가 선정한 신규 항공, 국내선 처음-기존 LCC와 차별화 전략 긍정적 평가에어서울(RS)이 세계적인 항공컨설팅 전문업체 CAPA가 선정한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7 Asia Pacific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에서 ‘올해의 신규 항공사’로 선정됐다.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이다. 이 상은 지난해 가장 혁신적이면서 항공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규 항공사에게 수여된다. 에어서울은 작년 10월 첫 취항한 이래 1년 동안 15개
-12월23일 에어서울 인천-요나고 증편-한국인이 최다…연간 5만명 방문 기대 에어서울(RS)이 12월23일부터 인천-요나고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한다. 요나고 노선은 돗토리현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에어서울 증편에 맞춰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Hirai Shinji) 지사가 직접 한국을 찾아 돗토리현의 매력을 소구했다. 돗토리현과 에어서울이 공동 주최한 증편 기념행사에서 히라이 신지 지사를 만났다. -증편에 거는 기대는 어떤가.아시아나항공의 노선을 이어 받아 에어서울이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요나고
-괌 노선 취항식에는 업계 관계자 참석 … “휴양·상용 노선 운항 추가로 시너지”에어서울(RS)이 인천-오사카, 인천-괌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9월12일 오사카, 괌 노선의 첫 운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는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인천-괌 노선 취항 행사에는 주요 여행사 사장단 등 17명이 참석해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서울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들의 괌 수요가 많은 만큼 일본-한국-괌 환승 수요 유치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그동안 일본
-안전사고 사례 공유·안전 대책 세워…7월21일부터 3주간 ‘하계 특송’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에어서울(RS)이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지난 20일 진행된 개화산 운항본부에서 진행한 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운항, 기내,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전 대책을 세우고 점검했다. 특히 여행 수요가 많은 7월21일부터 8월10일까지 3주간을 하계 특송(특별 수송) 기간으로 지정, 관리자가 안전 순찰을 실시하는 등
-괌, 오사카 등 하반기부터 ‘투트랙 전략 ’ 시동 … “신생항공사로서 앞으로 이뤄낼 것 많다”7월11일 취항 1주년을 맞는 에어서울(RS)이 보폭을 크게 키운다. 하반기에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함과 동시에 국제선 노선을 추가한다. 블루오션을 개발하고 또한 인기노선에도 취항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아시아나항공(OZ)의 100% 자회사이자 국내 6번째 LCC로 2015년 출범한 에어서울은 2016년 7월11일 김포-제주에 첫 취항하며 하늘길을 열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일본 다카마쓰에 취항하며 국제선에도 진출하는 등 빠른 속도
-서울시설공단과 공동업무협약… 민트 화단·SNS 등 홍보활동에어서울(RS)이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을 함께 가꾸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청계광장에서 모전교에 달하는 구역의 관리를 통해 ‘청계아띠’ 활동에 동참한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약자로 관계 기관과 기업이 각자 담당하는 구역 내에서 청계천 일대의 조경과 환경관리, 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는 활동이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지난 5일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계천의 환경 캠페인 등 청계아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 공
창간 25주년 특집-동행 사반세기16년6개월간의 HOT Interview 여행신문의 간판 인터뷰 코너인 [HOT Interview]는 200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선을 보였다. 매주 화제가 된 인물이나 화두로 부상한 이슈와 관련된 인물을 만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했다. 인터뷰 대상자 개인이나 개인사보다는 그가 몸담고 있는 분야와 조직, 관련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2000년대 뉴밀레니엄 시대의 우리나라 여행산업 발전사와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HOT Interview]는 여행신문 2001년 1월1일자를 시
-오사카, 나리타, 괌, 홍콩 신규취항…아시아나, 에어부산과 공동운항 추진에어서울이 지난달 22일 하반기 인천 출발 신규 취항 노선을 발표했다. 9월12일에는 오사카와 괌에, 10월31일에는 나리타와 홍콩 노선 취항을 준비하는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가 신규 취항과 관련된 궁금증에 답했다.-신규 취항 목적지의 시간대별 스케줄은하반기에 취항할 4개 노선 모두 시간대까지 확정돼 판매를 시작했다. 오사카는 하루에 2편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한 편씩 운항하고, 나리타와 홍콩은 아시아나항공 스케줄을 인계 받아 운영한다. 나리타는
에어서울이 지난 22일 인천공항 주기장 내 에어서울 기내에서 ‘신규 취항 노선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 류광희 대표는 “에어서울은 취항한 지 8개월 된 항공사로 아직 갈 길이 멀다. 반대로 말하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라며 “내년부터 중국에 본격 진출하고 한국인의 선호 목적지인 태국, 베트남에도 계속해서 접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는 흑자전화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일본·베트남 등 중단거리 집중-김해공항 신규 취항도 ‘적극적’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취항 노선 늘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중·단거리 지역으로의 신규취항은 물론 스케줄 변경 등으로 소비자 발길을 잡기 위해 나섰다.에어서울(RS)은 9, 10월을 중심으로 홍콩과 도쿄(나리타), 오사카, 괌 노선에 일제히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9월12일 오사카와 괌 노선을 띄우고 10월31일 도쿄와 홍콩에 취항한다. 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씩 주14회 스케줄이며, 괌과 도쿄, 홍콩 노선은 데일리로 주7회 운항이다. 에어서울은 매해 2
-야마구치 해외관광객 중 한국인 절반↑… 공항·교통·WI-FI·콜센터 등 서비스 개선지난해 11월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RS)의 인천-우베 노선의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야마구치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야마구치현 무라오카 츠구마사 지사는 “인천-우베 노선은 야마구치 우베 공항의 첫 번째 정기 국제노선”이라며 “에어서울을 비롯해 여행사, 랜드사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야마구치현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 중 한국인은 절반 이상이다. 정기편 취항으로 인천-야마구치현이 더욱 가까워졌으니 서울의 많
에어서울(RS)이 지난달 28일 인천-우베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의 단독 노선으로 운항되는 인천-우베 노선은 주3회(월·수·토요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우베는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인 유모토 온천과 우베 72 골프 클럽 등을 보유한 휴양지다. 11월28일 취항식에서 오른쪽 맨 앞부터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웅 안전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위동항운, 10월28일 치악산서 단합대회-RS, 임직원 100여명 참여한 북한산 산행단풍철을 맞아 위동항운유한공사(이하 위동항운)와 에어서울(RS)이 ‘가을 산행’으로 임직원들과 시간을 보냈다.위동항운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16 위동 가족 추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전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행과 만찬으로 구성됐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행 후 직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위동항운이 더욱 단합되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우베 제외한 9개 국제선 신규 취항¨“중국 등 신규노선 개발에 힘쓸 것”국내 6번째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RS)이 11월7일로 국제선 취항 한 달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지선 노선을 중심으로 마카오,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시아 노선까지 총 10개 국제선을 보유한 에어서울은 2017년 중국 노선으로의 국제선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0월7일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 신규취항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8일 시즈오카·씨엠립, 18일 나가사키·코타키나발루, 20일 히로시마, 22일 마카오, 2
에어서울(RS)의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지난 18일 운항을 시작했다. 주4회(화·수·금·일요일)로 운항되는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에어서울이 새롭게 취항한 단독 노선이다. 에어서울 측은 “나가사키의 취항으로 고객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한일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류광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나가사키 노선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