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 오현석 대표는 잘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행운아다. 그래서일까. 성적표가 모범적이다. 2016년 창업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이어온 온다는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온다 오현석 대표를 만났다.오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넥슨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다 MBA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초기 정착 과정에서 오 대표는 한인 민박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현지 시간에 맞춰 전화로 예약하고 해외송금으로 결제해야하는 과정이 소비자로서는 복잡하면서도 불안하다는 인상을 받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아랍에미리트 시드 그룹(Seed Group)과 손잡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ONDA는 시드 그룹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합작투자에 나선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및 GCC(걸프 협력 회의) 지역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드 그룹은 UAE 두바이 왕실 일원의 기업으로 IT, 호스피탈리티, 헬스케어, 통신 산업 등에서 방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여행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오마이호텔앤코의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우리나라와 각국의 관광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무려 700만명에 달했고, 베트남 방문 한국인 수는 360만명이었다. (주)오마이호텔앤코는 해외여행 목적지로서 일본과 베트남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일찍부터 주목했다. 일본과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고 경쟁력 있는 직계약 인벤토리를 확보하면서 OTA 및 여행사에 다
한국관광공사는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새로운 인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한 중동 관광객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방한시장에서 중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중동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됐고, K-컬처의 확산으로 중동 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중동 지역 중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의 방한 비중이 높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전체 판매 객실 수
롯데관광개발이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세계적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하고 라운드도 즐길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지난해 4월 롯데관광개발이 출시했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1,960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44개(7월25일, 27일 총 2회 출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US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는 오는 6월13일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3,590
에미레이트항공이 100% 지속가능한 연료(SAF)를 활용한 A380 항공기에 대한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은 두바이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SAF는 비행시 탄소 배출량을 기존 연료에 대비 85%가량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항공업계에서 기존 연료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여객기 운항시 기존 연료와 50%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이번 시범 운항은 A380 항공 모델의 엔진 4개 중 1개를 100% SAF로 채워 운항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100% S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에미레이트항공이 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인천-두바이 신규 항공편에 보잉 777-300ER 기종을 투입하며,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추가 운항으로 두바이와 서울 간 항공편의 공급좌석이 1,000석 이상 늘어나 한국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노선 확대는 양국 간의 강화된 관계에 따라 항공편 증편 필요성이 반영됐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130개 이상의 도시로 편리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추가 운항 노선의 항공 스케줄은 오후 10시에 인천
롯데제이티비가 코스타크루즈사와 2024년 하반기 전세크루즈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출발한 코스타크루즈 토스카나호에서 진행됐으며, 코스타크루즈 프란치스코 라파(Francesco Rafa) 아시아총괄과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가 참석했다.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가족, 친구, 연인은 물론 기업행사와 세미나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라며 “2025년에 국내 인아웃바운드 크루즈 송객 넘버원 여행사를 목표로 영업을 확대할 방침
G마켓과 옥션이 12월3일까지 ‘노랑풍선과 함께 유럽 완전 정복’ 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노랑풍선 유럽 상품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이트별로 매일 한 장씩 지급된다.릴레이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단독 기획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월23일 ‘스페인/포르투갈 9일’, ‘동유럽4국 9일’ 등이 소개됐다. 11월24일에는 설연휴에 떠나는 ‘서유럽 인기 패키지’와 ‘동유럽/발칸 인기 패키지’ 상품을, 오는
해외골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소비자들은 더 멀고, 더 비싸더라도 잘 관리된 골프장에서 ‘우리끼리’ 함께 하는 자유로운 라운드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여심을 공략해야할 확실한 이유도 찾았다. 이 주요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패키지 여행사, 해외관광청 등을 종합 취재해 ‘2023-2024 겨울 해외골프여행 트렌드’를 정리해봤다. 해외골프도 자유롭게 떠날래요!해외자유여행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해외골프여행도 직접 일정을 꾸미고 있다. 해외 골프장 티타임 예약 시스템 공급사인 에이지엘(AGL)에 따르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해외골프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여행사들은 골프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고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여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겨울 해외골프 시장은 동남아 주요 목적지와 일본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은 수요가 미미하지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올겨울 해외골프 시장 동향을 살폈다. 아시아 인기 지속, 장거리는 프리미엄 전략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남아와 일본이 해외골프 목적지로서 인기가 높다. 여행사들은 올겨울 핫한 골프 여행지로 베트남과
한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골프 목적지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가깝고 저렴한 데다 항공부터 골프장까지 선택지도 다양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사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 겨울 장거리 해외골프는 여행사들이 눈여겨보는 블루오션이다. 더 멀고, 더 비싸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승부할 수 있다. 중동·유럽 작지만 확실한 럭셔리 해외골프주요 여행
에어마카오와 아시아나 세이버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이 11월9일 개최됐다.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 마카오-싱가포르‧돈므앙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9월4일부터 10월22일까지 6주 동안 아시아나 세이버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과 경유 노선, 인천-마카오 노선 NX825편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했다. 전체 노선 및 경유 노선 최다판매 여행사는 타이드스퀘어가, 전체 노선 2위 및 NX825 최다판매 여행사는 노랑풍선이 차지했다.에어마
럭셔리 호텔 체인 주메이라 그룹(Jumeirah Group)이 한국 허니문 여행 시장을 정조준한다. 주메이라만의 럭셔리함으로 허니문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주메이라 그룹은 지난 10월31일 한국의 주요 여행사 허니문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로드쇼를 열고 1대1 미팅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로드쇼에는 ▲Jumeirah Saadiyat Island Resort ▲Jumeirah Emirates Towers Dubai ▲Madinat Jumeirah Dubai ▲Jumeirah Bal
에어아스타나가 동계 스케줄을 발표했다.에어아스타나는 10월29일부터 동계 스케줄을 운영한다. 알마티-몰디브 노선은 주5회 운항하며, 알마티-방콕 노선은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하고, 알마티-푸껫 노선은 주4회에서 주11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알마티-두바이 주12회, 아스타나-두바이 노선은 주10회로 증편했다. 알마티-델리 노선도 주9회에서 주11회로 확대됐다. 알마티-제다 노선은 11월29일 주2회에서 주3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전세기도 다양하게 운항한다. 알마티‧아스타나-도하 전세기는 10월27일부터 주1회 운항하고 있었으며,
브루나이 국적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가을을 맞이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포함해 인기 노선의 항공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이 적용되는 여행지는 브루나이, 런던, 멜버른,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쿠칭, 자카르타, 수라바야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시 할인코드 ’KRFESTA’를 입력하면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10월23일부터 29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발권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이다.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반다르세리베
항공업계가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어 나간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도입하고, 베트남항공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에미레이트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약을 체결했다.에미레이트항공은 쉘에서 매년 약 113만 리터 이상의 SAF를 제공받아 두바이 허브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쉘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SAF 솔루션 플랫폼 아벨리아를 활용해 SAF의 공급 현황 및 데이터 확인과 구매까지 한 번에
해외골프여행에 대한 열망이 여전히 높다. 골프전문여행사 이룸투어가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 패키지 등 이색상품을 선보이고, 노하우와 전문성을 무기로 굵직한 기업들의 골프여행 업무를 대행한다.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경기침체에도 뜨거운 프리미엄 골프시장골프에 대한 ‘진심’ 하나로 높은 파고를 헤쳐왔다. 이룸투어는 지난 2015년 골프여행사에 특화된 ERP를 자체 개발하고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일찍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흐름에 대비했다. 팬데믹 시기에는 국내골프에 집중하며 성·비수기 관계없이 수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와 레알 마드리드 클럽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Florentino Perez)이 레알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나 두 브랜드의 협업을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발표된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의 일환인 만큼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10년 동안 두바이와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특별한 팬 서비스,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바이에 레알 마드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생긴다. 첫 번째로 테마파크인 두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