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와 전국 각 지자체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장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래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방안 중 하나인 관광 지역 다변화 전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지자체 등 200여곳이 참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다섯 번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 여행사들이 함
한국관광공사는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새로운 인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한 중동 관광객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방한시장에서 중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중동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됐고, K-컬처의 확산으로 중동 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중동 지역 중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의 방한 비중이 높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전체 판매 객실 수
간사이광역연합이 1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간사이광역 내 2부, 6현, 4개 광역지자체와 간사이공항,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했다.한국과 간사이광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사이광역연합 미카즈키 타이조 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간사이광역연합 지역 내 2,200만명의 인구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며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관광인들이 2024년 새해 힘을 합쳐 ‘관광대국’을 이루기로 다짐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관광산업 회복과 도약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정부와 관광 기관 및 단체, 민간 관광사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이 모두 참석해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조했다. 신년 인사회에 장차관이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인촌 장관은 축사에서 “(첫 장관직 수행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이 자리
노르웨이관광청이 송네피오르(Sogne Fjord) 설명회를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럽 패키지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네피오르의 매력에 빠졌다.이번 행사에는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 회원을 비롯해 여행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송네피오르관광국 베네딕트 엘리자베스 스테디(benedicte Elisabeth Stedje) 세일즈매니저는 영상을 통해 송네피오르의 지형과 하이킹 코스를 설명했다. 또 250km 길이의 송네피오르에 펼쳐져 있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핀에어가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핀에어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연간 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영공 폐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뤄낸 회복이라 의미가 깊다. 러시아 영공 폐쇄는 아시아 지역 노선에 타격이 크다. 특히 현재 주 7일 운항 중인 서울-헬싱키 노선은 비행시간이 기존 편도 8시간40분에서 13시간40분으로 늘어났다.핀에어는 올해 한국인 객실 승무원 27명을 추가 채용하고, 항공편 별 투입 인원을 늘려 한국 시장 점
'비짓 재팬(VISIT JAPAN) 한국상담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1월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비짓 재팬 한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관광업체 50여개사가 셀러로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업체 100여개사가 바이어로 참석했다. 일본 신규 지역 및 신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각 지자체와 업체의 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방일시장 재개 후 처음 열리는 상담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자유 상
독일관광청이 지난 7일 독일트래블워크숍(GTW 2023)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이번 연례 워크숍은 국내 여행사 유럽 담당자 및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현지 참여업체는 ▲베를린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루프트한자항공 ▲레일유럽 ▲로텐부르크관광청 등 10개사다. 행사는 양국 업체 담당자 간의 일대일 상담으로 시작됐다. 특히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았다.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저녁식사 행사 전까지 계속돼, 팬데믹으로 한국을
미얀마국제항공이 토파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이번 발권 프로모션은 미얀마국제항공의 목요일 증편을 기념하기 위해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됐으며, 토파스의 예약 발권 시스템 셀커넥트를 통해 발권 시 자동으로 응모됐다. 해당 기간 미얀마국제항공 한국-미얀마 전 노선 최다 발권 여행사는 ▲엠트코 ▲리더스투어 ▲하나투어 순으로 3개 여행사에게 롯데호텔 럭셔리 스파 이용권을 증정했다.미얀마국제항공은 목요일 인천 출발편 발권에 한해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셀커넥트를 통해 예약 및 발권 후 응모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다니엘 나호오피이 (Daniel Nāho‘opi‘i) 하와이관광청장과 하와이 현지 관광 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알로하 VIP 디너 리셉션을 시작으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하와이 트래블 마트 순으로 진행됐다.미션 첫째날인 11일, 웨스틴 조선 서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협회연합(UIA)과 공동으로 ‘제10회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11일부터 사흘간 롯데호텔 서울과 시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2일차까지는 지속가능성의 동향 및 실천 사례로 주제발표와 개별 워크숍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등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 날인 13일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한 2가지 포스트 투어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일정은 서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올해 첫 선을 보인다.서울시의회와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첫 번째 세션에는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Celine Wickerhoff) 이사가 ‘ICT 최신 동향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를 좌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윤희식 이사,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정부가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도약하는 관광인, K-컬처와 함께 관광대국으로’라는 주제로 10월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관광업계의 회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 모두 함께 미래 관광대국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NDA 오현석 대표는 4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현석 대표는 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관광산업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 제휴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NDA 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애너하임이 인기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9월18일 한국에서 세일즈 미션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애너하임의 매력을 홍보했다.애너하임은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LA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소요된다. 애너하임을 기점으로 남부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와 인근 지역으로 여행하기에도 수월하다. 애너하임관광청 마이클 영(Mochel Young) 관광개발 매니저는 애너하임을 ‘오래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한국 시장은 빠르게 회복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 서울·부산 로드쇼를 진행했다. 8월29일 서울에서 개최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3 서울 로드쇼에는 60명의 한국 측 여행사 직원과 32명의 사이판 측 관계사가 참여해 팬데믹 이후 재개된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8월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 로드쇼에는 부산의 여행사 직원 56명이 참여해 사이판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최신의 정보를 사이판 측 호텔 및 투어업체로부터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북마리아나주 교통국(COTA)이 참석해 사이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재개되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타이베이의 명소들이 공개됐다. 타이베이시는 온천, 트레킹 코스 등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했다.9월5일 타이베이시관광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호텔 미드타운 리처드슨,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타이베이온천협회, 베이커리, 면세점 등 다양한 현지 업체가 한국을 찾아 한국 여행업계와 네트워킹을 다졌다. 이번 세미나는 타이베이시의 숨겨진 명소를 홍보하고 한국 여행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한타이완대표부 량광중 대표는 “한국인들은 타이베이를 방문할 때 주로 타이베이 101이나 고궁박물관,
호텔롯데가 지속 가능한 경영이 중요해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ESG 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와 최근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았다.호텔롯데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분야에서 호텔롯데 전 사업장은 2025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을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확대, 업사이클링 제품 활성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40
태국정부관광청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7월 중순부터 총 2만개의 ‘숙짜이 NFT’를 배포하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국 현지 60개 이상 업체의 할인·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숙짜이 NFT는 태국관광청이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태국을 보다 현대적이고 새롭게 브랜딩하고 여행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 지난 7일 론칭행사에 참여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한국에서의 첫 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NFT를 활용한 태국여행이 활발해지기를
일본 돗토리현과 에어서울이 10월 인천-요나고 노선 재운항을 앞두고 소도시 여행 활성화를 다짐했다.돗토리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숙박과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열린 ‘2023 돗토리현 관광설명회’에 참여한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강원도-돗토리현 우호협정을 체결했으며, 한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공항 리무진을 재개하고, 렌터카 지원금 등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나고 정기편을 이용하고 돗토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