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은 거래가 어렵다. 따라서 상장기업에 비해 평가금액이 감액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상장기업이므로 이러한 조정은 필연적이다. 이러한 조정은 이론적 가치의 경우 30% 내지 60%까지이다. 상대가치평가에 의하는 경우도 일반적으로 25%내외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물론 이러한 할인비율은 이론적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을 기초로 하여 사후에 집계된 수치이다. 이렇게 할인하여 평가하는 것은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팔기도 어렵지만 상장기업에 비하여 시장에서의 정보제공이 제한 적이고(Exposure to Market
"유의할 것은 기업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이익은 향후 1년간의 예상이익을 사용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타당하다. 그러나 보통 기업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배율은 전년도 또는 전 12개월의 과거의 이익에 기초하여 계산된다. 현실적으로 예상이익을 계산하는 것이 쉽지도 않기 때문이다. 예상이익(projected earnings)에 입각한 배율은 애널리스트들이 합의하여 추정한 미래이익을 현재주가에 적용하여야만 계산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향후 수익성이 좋아진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추정이익을 기초로 한 배율은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배율
,"1. 제3시장이란?제3시장이란 증권거래소 상장 또는 코스닥 등록여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제도권시장인 증권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들에 대해 주식매매의 유동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식시장이다. 제3시장은 장외주식의 거래를 기존방식의 개별적 장외주식거래를 통해 발생할 수 있었던 불공정거래나 사기행위로부터 투자자 보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상장기업들이 제3시장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에게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초기단계에 투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