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이후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소비자들은 마일리지를 주로 항공권 구매를 통해 적립하고 있는데,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렌터카, 쇼핑 등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대한항공이 다양한 적립처와의 제휴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제휴처에서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적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쉬운 길은 대한항공 항공편 탑승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대한항공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보관 가능하고, 이후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은 탑승수속 후 3층 한진택배 접수처 및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더운 지역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할인 바우처는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사용이 제한된다. ‘SKYSHOP’ 이용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원활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올해 성수기 보너스 좌석 공급을 대폭 확대했을 뿐 아니라 3월26일부터는 진에어가 운항하고 대한항공이 판매하는 국제선 공동운항편에도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로 항공권 결제 금액의 일부를 결제할 수 있어 판매 좌석수와 출발일에 제한받지 않고 적은 마일리지도 사용할 수 있다.마일리지로 국내외 호텔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KAL호텔을 비롯해 그랜드하얏트 인천,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등
홍콩이 관광홍보에 적극적이다. 홍콩의 대표 어트랙션 관계자들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한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홍콩관광청과 홍콩 어트랙션이 지난 15일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헬로우 프롬 홍콩 어트랙션(Hello from HongKong Attractions)’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어트랙션은 옹핑 360(Ngong Ping 360)과 K11, 스카이 100, 빅버스, 홍콩 오션파크다.옹핑 360은 5.7km의 긴 거리를 자랑하는 케이블카로 중국 전통 테마마을인 옹핑과 퉁청을 연결한다. 크리스탈 플러스 캐빈을
대한항공이 올해 4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를 재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과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며,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발표하고 2021년 4월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용 시기를 2년 연기, 올해 4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특히 마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가 대한항공과 함께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지역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허츠 해외 렌터카 이용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3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차랑 예약 및 픽업 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 및 호주, 뉴질랜드에서 허츠 렌터카를 5일 이상 이용할 경우 기본 500마일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 보너스로 1,000마일을 적립해준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로그인 후 허츠 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해당 프로모션 쿠폰 번호(PC)를 입력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되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8월8일부터 8월29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이다.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해 총 24개 품목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나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 후 이용하면 된다. 한정 수량 판매로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한다.대한항공은 올가을에 레저용품과 관련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시즌별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생활 속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기획전을 시작했다.이번 특별 기획전 테마는 ‘홈카페’로 홈카페 필수템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비롯해 드롱기 커피그라인더, 큐티폴 커트러리, 발뮤다 토스터기, 르크루제 머그컵,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등 나만의 홈카페를 꾸밀 수 있는 20개 인기 상품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한 달 간 진행 예정으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홈카페 테마의
투어비스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하와이로 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투어비스는 ‘하와이로 괌’ 프로모션을 통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를 최대 3,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준다.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신혼여행을 다시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5월31일까지 진행한다.프로모션은 하와이·괌 지역 호텔 한정으로 실시된다. 투어비스는 타깃 선호도 반영을 위해 최근 판매 순위, 서비스 만족도, 편의 서비스, 부대시설, 스페셜 혜택 등의 기준을 적용해 총 24개 호텔·리조트를 선정했다. 하와이에서는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여행업계에서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정착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에는 사소하게 여겼던 부분부터 ESG 경영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친환경적으로 여행하는 상품들도 여럿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 항공사들은 운영 상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회수한 유니폼을 폐기하는 대신 11인치 태블릿 파우치로 재탄생시켰고, 에어부산은 승무원들의 캐리어 가방과 서핑복을 업사이클링해 열쇠고리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이마트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회원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사전에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에 1,400마일을 차감해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삼성전자 적립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스카이패스 회원은 누구나 이번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TV·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전자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도 함께 적립 받을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여행과 라이프’ 메뉴 내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1월31일까지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
항공사들이 새해부터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카타르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항공 탄소 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을 거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22일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1월4일부터 시작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ument System, 이하 e-DOC)을 도입하고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Document)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로 전환했다. 이와 같은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동안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류들을 작성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직접
대한항공이 서울 마포구와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22일 체결했다. 스카이패스 숲은 경의선 선형숲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한 형태로,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
대한항공이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로 만든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 대한항공이 은퇴한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마일리지 상품을 제작·출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보잉 777 항공기의 폐 자재로 네임택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네임택과 볼마커는 HL7461의 보잉 747-400 항공기를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HL7461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보잉 747-400 여객기 중 마지막 보유 항공기다.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나의 회원정보 속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벤트를 8월23일부터 9월19일까지 진행한다.대한항공은 장기간 미변경된 연락처로 인해 고객이 항공권 예약 정보와 같은 주요 고지사항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스카이패스 회원은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업데이트만 해도 1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2매(3명), 벤츠 주말 시승권(2명), 200마일리지 적립(30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
대한항공이 네이버와 손잡고 7월21일부터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는 올해 2월 체결된 대한항공-네이버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물이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네이버 쇼핑 이용 시 최대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네이버 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내 ‘마일리지 몰’에서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대한항공이 기존 패키지보다 혜택을 강화한 ‘스카이패스 인 파라다이스 시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양사는 4월1일부터 스위트룸 패키지와 풀빌라 패키지,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카이패스 500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존 상품보다 2배 높은 1,000 마일리지(투숙당 1회)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을 비롯해 제휴 기념 선물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과 초콜릿 4종 세트도 증정한다. 더불어 월~목 투숙 시 야외 온수풀 무제한 이용과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