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크루즈앤코가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공식 인증 파트너사가 됐다.2017년 더블유 크루즈 투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더블유 크루즈앤코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우수판매사로 선정되며 올해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더블유 크루즈앤코는 3월13일 서울에서 브랜드 론칭쇼를 열고 크루즈 상품과 선박을 설명했다. 더블유 크루즈앤코 전재윤 대표이사는 “크루즈여행은 꾸준히 성장하는 여행시장이지만, 아직 판매 채널이나 상품의 다양성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크루즈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판매 채널 확대 및
온라인투어와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이 2024년 파트너십(PSR, Preferred Sales Representative)을 체결했다.온라인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인터내셔널은 50년 동안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현재 지중해와 알래스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23만톤급 크루즈선을 포함해 총 26개 크루즈선을 이용해 137개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다.온라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Sun Princess)’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로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하나투어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가 누적 조회 수 약 400만, 매출 약 78억원을 돌파했다.하나LIVE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주2회(월·수요일)로 편성을 확대해 운영 중이며, 회차 당 평균 1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신규 여행지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 지자체 협업 상품도 마련해 국내 관광지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하나투어는 자사 30주년과 하나LIVE 론칭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투어마케팅코리아가 7월13일 선상 세미나 ‘세미나앳씨’를 개최했다.투어마케팅코리아는 14개 여행사 관계자 28명을 초청해 세미나와 함께 4박5일 크루즈 일정을 마련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스펙트럼 오브 더 씨’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개 및 정보 업데이트와 더불어 스펙트럼호 인스펙션과 기항지 투어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수준높은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포스트 코로나에 진입하면서 3년 넘게 중단됐던 크루즈 여행이 기지개를 켰다. ‘여행의 꽃’으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은 바다 위에서 숙박하고 식사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행이다.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크루즈 여행이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기가 높다. 크루즈 여행은 초호화 여행이란 인식이 있어 우리와 거리가 먼 여행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TV 프로그램에 크루즈 여행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면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어 자신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크루즈 여행은 그야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6월27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를 초청해 크루즈 여행시장 변화를 함께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품 업데이트 세미나(PRODUCT UPDATE SEMINAR)'에서는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과 셀러브리티크루즈의 2024년 지역별 주요 일정 소개와 함께 새롭게 변경된 소식들을 전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는 "팬데믹 이후 크루즈여행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며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더욱 가파르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최근 업계에서 크루즈에 대한 관심
하계 시즌을 맞아 코로나 이후 자취를 감췄던 전세기 움직임이 활발하다. 여행업계는 해외여행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다는 판단 하에 항공 좌석 확보에 여념이 없다.유럽과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 전세기가 늘었다. 수요 불확실성과 리스크로 단독 전세기에 소극적이었던 지난 동계시즌까지의 분위기와는 한층 다르다. 올해 설 연휴까지만 하더라도 일본·베트남 등 단거리 위주로 한정적이었다면, 하나투어 알래스카, 노랑풍선 오슬로, 한진관광 마르세유·베네치아 등 장거리 목적지가 다양화됐다는 점도 돋보인다. 모두투어의 무안-다낭, 부산-도야마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항공권 발권 실적을 공개했다. 국내항공권과 자회사 발매 실적은 제외하고 총 4,1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수준이다.하나투어가 이번에 발표한 1분기 해외항공권 실적은 개별 항공권과 기획상품을 통해 구매한 그룹 항공권을 포함한다. 그룹항공권 일부 실적과 개별 항공권 실적을 집계하는 BSP(항공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 기준으로는 2,706억원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는 BSP 실적을 기준으로 25년 이상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
하나투어가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의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은 7~8월 알래스카로 향하는 국내 유일 직항이자 100% 출발 확정 상품이다. 앵커리지 공항까지 약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부담이 없다. 총 4회(7월24일과 28일, 8월1일과 5일) 출발하고, 세이브, 하나팩 2.0 등급의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90일 전 예약시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앵커리지 시내 관광과 알래스카 빙하 방문으로
셀러브리티크루즈가 럭셔리한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남다른 크루즈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월16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프로덕트 세미나'를 개최했다.셀러브리티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그룹의 프리미엄 럭셔리 크루즈 라인이다. 셀러브리티크루즈 아드리안 우(Adrian Au) 아시아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16일 세미나에서 "한국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서울에 방문했으며, 2024-2025년 요코하마·싱가포르·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아시아 일정을 운영한다"며 "올해 판매 핵심은 유럽 일정으로, 셀러브리티크루즈 엣지클래
에어버스와 보잉의 항공기 생산 지연이 항공사들의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여행전문지 스키프트(Skift)는 에어버스 A220과 A320, 보잉의 B737 맥스의 배송 지연 문제로 항공사들의 회복이 적어도 1년 동안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에어버스와 보잉 역시 항공기 생산 지연에 따른 인도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인 목표를 내놨다. 에어버스는 2023년 상업용 항공기 720대를 인도하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2022년 인도한 항공기수 661대보다는 많지만 당초 2022년 목표치였던 약
낯선 곳에서 익숙함을 찾는 여행자에게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의 작은 바닷가 마을 토피노(Tofino)는 제주도를 연상시킨다. 캐나다에서 입양견을 만나는 여정으로 감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캐나다 체크인'에서 효리 일행도 토피노를 지금의 제주도보다도 ‘더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캐나다관광청이 이효리가 반한 토피노를 소개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물권보전지역토피노는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효리가 반할 만큼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넓고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연중 이어지는 파도는 토피노에게
여객선·크루즈 여행은 올해가 본격적인 회복의 기점이 될 전망이다. 줄곧 닫혀있던 한일 바닷길이 지난해 열렸고, 상반기에는 한중 항로 여객 승선이 재개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거듭 미래를 기약했던 전세선 크루즈도 출발을 확정지었다.한일 여객선 반쪽짜리 재개한국-일본 바닷길도 물꼬를 텄다. 지난해 10월28일 양국 정부가 국제여객선 승선을 허용한 뒤, 항만 검역과 시범 운항 등 정비를 거쳐 12월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현재 부관훼리(시모노세키, 매일), 팬스타크루즈(오사카, 주3회), JR큐슈고속선(후쿠오카, 매일)이 여객선을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됐던 한국 크루즈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내년 4~5월에 출발하는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판매 중이지만, 현재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 기항지의 국제크루즈 운항이 정상화되지 않은 단계다.해양수산부는 10월24일부터 국제크루즈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 하선 관광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한국 출도착 국제크루즈 운영도 가능해졌다.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의무가 중단되면서 무려 2년 7개월 만의 정상화 조치다. 국내 입출항 크루즈에 승선하는 모든 인원은 국내 방역 수칙에 따라 선박 내 공연장, 식당 등 실내 공용공간에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
요즘 소비자들은 작은 소비에도 조금 더 가치 있는 쪽을 헤아린다. 자아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것이 여행의 원동력이 된 시대다. 여행의 색이 달라지고 있다. 여행사▶모두투어 조재광 이사 MZ to X Generation여행 수요는 방역 기준이 완화되는 수준에 따라 ‘계단형'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여행 시장의 경우, 2019년 노재팬(No-Japan)에서 팬데믹까지 이어지며 상당 기간 수요가 억눌렸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자유 여행 허용, 비자 면제 등 입국 정책 완화를 계기로 수요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급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서는 환율·항공 안정화, 코로나 관련 규제 해제, 크루즈 인식 개선 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코로나로 연기된 롯데관광과 롯데제이티비의 크루즈 전세선은 내년을 기약했다.크루즈 상품은 현재 유럽·미주·동남아 지역 위주로 점차 예약이 들어오는 단계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단거리인 싱가포르 예약 비중이 높고 하반기 이후에는 유럽·지중해 일정 문의·예약도 많다”고 밝혔다. 프린세스크루즈 관계자는 주력 목적지인 알래스카 지역을 공략하고 있으며, 일본 일정은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타크루즈는 내년 동북아
코로나19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 관광청과 항공사들의 판도를 크게 흔들었다. 대부분 힘들고 어렵게 약 2년 반을 버텼지만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떠난 곳들도 여럿이다. 주한외국관광청들의 활동 반경은 지역 별로 차이가 컸다. 입국 제한의 강도가 강했던 중국의 경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 홍콩관광진흥청을 제외하고 산둥성, 허베이성, 마카오 등 기존 지역 관광 관련 사무소들은 이렇다 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주 지역 관광청들의 변동도 두드러졌다. 2022년 7월 현재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수준
미국 여행이 새로워지고 있다. 브랜드 USA 크리스 톰슨 CEO는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은 더 크고 더 좋아졌다(the bigger, the better)”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톰슨 CEO 말대로 미국에는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고 액티비티가 늘어나고 수많은 볼거리가 추가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IPW에서 소개된 미국 여행 관련, 새로운 소식을 모았다. ●뉴욕과 LA의 새로운 명물, 엣지와 영화 아카데미 박물관 뉴욕관광청의 새 슬로건은 ‘뉴요커처럼(like a newyorker)’이다. ‘뉴요커처럼’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