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전원경 교수와 함께 떠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예술여행' 상품을 론칭했다.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인천-비엔나 직항편을 이용해 8월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의 일정을 담고 있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관람 그리고 미술관, 박물관, 음식 등 오스트리아 현지 특색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강사 및 교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원경 교수의 해설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비엔나에서 오이겐 공의 여름 별궁이자 화가 구스타프 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모은 ‘노노노’ 기획전을 3월31일까지 연다.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는 ▲장자제 ▲베트남 ▲타이완 ▲푸켓 ▲세부 ▲코타키나발루 ▲괌 ▲사이판 등이며, 장거리 여행지는 ▲스위스 ▲아이슬란드 ▲동유럽 ▲북유럽 등이다.먼저 ‘고품격 장자제 6일’은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 중국 장자제를 고품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단거리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장자
현대드림투어가 지난달 31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TRT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TRT(The Rain n Tel)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공개했다.현대드림투어는 2022년 5월 여행사 전용 유럽철도 실시간 예약 시스템 TRT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약 1년 만에 TRT 사이트를 복제해 여행사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TRT ASP 버전과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개발 연동 가능한 API 버전,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했다. 올해부터는 서유럽은 물론 오스트리아, 체코 등 동유럽 구간 철도가 추가됐다. 또 철도 조회 단계에서 유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유로운 일정, 좋은 컨디션의 숙소와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팍팍해진 경기 상황이 걱정거리로 꼽히고 있지만 올해도 유럽·미주 여행 시장은 프리미엄 여행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항공 공급의 호재를 안고 새해를 시작하는 호주에서는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여행지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파리 올림픽이 쏘아올린 공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했
2023년 여행산업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회복을 향해 부지런히 전진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항공‧여행사들은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온 한편 내국인 출국자수는 꾸준히 늘어나 지난 10월에는 약 204만명으로 2019년 동월대비 94.8%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한국인 여행자들은 전 국가‧도시에 걸쳐 고르게 늘어났을까? 올해 한국인 여행객수가 2019년 대비 100% 이상 회복했거나, 그에 근접하게 회복한 여행지들을 분석해봤다. 더불어 방한 외국인 시장의 상황도 살폈다.■ 2023년 내국인 출국자 국가별 회복세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올해 9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 및 숙박일수 수치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월별 숙박일수는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는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노랑풍선이 위메프와 함께 ‘겨울 시즌 동유럽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 성수기 기간을 앞두고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행 준비와 계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발칸 반도 등 겨울에 매력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동유럽 국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유럽 전문인솔자가 동행한다.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5% 즉시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 중복 적용시 총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매 금액과 출발 시점에 따라
이스라엘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한 유럽 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핵심 시장으로 분류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성지순례 여행지로 입지를 굳히고 여행 목적지로서의 이스라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지난 7일 방한한 이스라엘 관광부 일란 마르시아노(Ilan Marciano) 차관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스라엘 관광시장의 회복 현황과 국가적 전략은.지난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270만명으로 2019년 450만명 대
낭만적인 여행지 유럽에 숨겨진 보석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낭만 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e)'이 5월22일 방한해 한국 관광업체들과 만났다. 낭만 유럽의 보석은 알프스산맥을 중심으로 독일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티롤, 잘츠부르크 지역의 관광청과 및 관광명소 12곳이 연합해 만들었다. 12곳 중 6곳이 참석해 매력적이지만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럽의 허브공항 역할을 수행하는 뮌헨공항과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케이블카 시설을 갖춘 추크슈피체, 티
레일유럽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철도청과 스위스연방철도로부터 독립한 이후 적극적인 시도와 변화를 위해 비욘 벤더(Björn Bender) CEO를 새롭게 선임했고 지난 3월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였다. 더 빠르고 편리한 예약을 위해 기술 투자에 힘을 쏟는 한편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레일유럽 비욘 벤더(Björn Bender) CEO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말 완전한 독립 기업이 됐다. 새로운 레일유럽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레일유럽은 프랑스철도청(SNCF)과 스위
정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로 내수 활력을 도모한다. 3월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600억원을 투입해 국내여행비를 지원한다. 분야별로 숙박 3만원, 놀이공원 1만원 등 총 134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조성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지원 규모도 9만명에서 19만명으로 확대한다. 2021년과 2022년(10만명)의 두 배 수준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지원금액
동보항공이 이탈리아의 국유 철도 운영사 트랜이탈리아(Trenitalia)의 새로운 한국 공식인증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보항공은 트랜이탈리아 열차의 실시간 예약 플랫폼(웹/모바일)을 론칭하고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트랜이탈리아는 완행 및 고속 열차를 모두 운행하고 있다. 피렌체, 밀라노, 나폴리, 로마, 베니스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까지 이탈리아 국내 2,000개 이상의 역에 정차하며 연결성을 자랑한다. 요금 종류도 다양하며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까지 인접한 타국으로의 연결
내국인 출국자수가 매월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체 외래객 중 1위를 기록한 국가‧지역들이 여럿 등장했다. 최근 각 관광청들이 발표한 한국인 방문객 수를 바탕으로 인기 여행지를 살펴봤다.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입국 제한을 완화한 이후 올해 2월까지 한국인 방문객 수는 줄곧 1위를 차지했다. 방일 한국인 수는 지난해 10월 12만2,900명에서 11월 31만5,400명, 12월 45만6,1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과 2월
세계적인 음악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한국을 찾았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Mozarteum Orchestra Salzburg) 내한 공연을 기념해 잘츠부르크관광청이 3월9일 한국 여행업계와 만났다. 잘츠부르크관광청 크리스틴(Christine Schonhuber) 청장은 공연에 앞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잘츠부르크는 어디에서나 항상 음악이 들려오는 음악과 문화의 도시로, 잘츠부르크에서 음악은 '공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라며 "연중 수많은 음악축제가 열리지만 7월에 열리
한국이 비엔나 방문자 수에서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비엔나관광청은 올해 한국 시장을 중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홍보를 강화한다.비엔나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엔나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만9,245명으로 전년대비 무려 1,169% 증가했다. 숙박일수도 전년대비 921% 증가한 6만3,874일을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월별로 살펴봐도 매월 평균 전월대비 13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위상도 달라졌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중국-일본-한국 순서로 비엔나
대한항공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27일 인천-프라하 노선을 시작으로 취리히, 이스탄불, 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운항 중단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 항공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5분 출발해 프라하 바츨라프 국제공항에 16시55분 도착하며, 복편은 프라하에서 오후 6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28일부터 화·목·토요일 운항한다. 오후 12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은 인파가 북적이는 여름 성수기와 달리 한적함과 연말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유럽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유레일(Eurail)이 한 번의 유럽 여행으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의 유럽 소도시들을 방문하기 적절한 글로벌 패스를 통한 기차 여행을 소개한다.오스트리아유럽의 설경을 상징하는 알프스 산맥을 가진 오스트리아는 겨울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겨울마다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합리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매년 연말 연
지방공항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항공+철도 등 복합운송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주)누아 서덕진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2022 관광‧항공 협력 포럼’에서 ‘ICT 관점에서 바라본 지방공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접근성’을 강조했다. 정보와 가격도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 가능한 문제로 봤다. 특히 지방공항의 경우 수도권보다 직항 등 항공 공급이 부족
전 세계 쇼핑 축제가 된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여행업계도 통 큰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모두투어는 올해 12월3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lack Friday 메가 세일’이 기재된 모든 상품에는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과 매주 월요일 10시 쏟아지는 ‘선착순 4종 할인쿠폰팩’ 이벤트에서 최대 10만원 중복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과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등의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만 진행되는 ‘타임딜’과 ‘선착순 한정’
자전거로 구시가지를 달리고아웃렛에서 쇼핑백을 들었다.비엔나가 알려 준,사는 법과 사는 법.●길티 플레저의 시작남은 여비를 계산하고선 남몰래 기도했다. ‘신이시여, 저를 굽어살펴 주소서!’ 그러자 지름신이 응답했다. “구찌가 반값인데?” 지갑 사정은 사정없이 위태로워졌다. 말 그대로, ‘신들린’ 쇼핑이 시작된 거다. 판도르프 아웃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 Parndorf)에서의 일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니. 기껏해야 스웨터 한 벌 정도만 살 요량이었건만, 1시간 만에 기진맥진해 야외 의자에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