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몇 가지 단어유병욱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여행이 떠났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광고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다. 왠지 뭉
-글로벌 OTA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만 모아 -전문상담 필요한 상품 ‘특화 서비스’ 응수 FIT전문여행사들이 살 길 모색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공짜 상담만 해 주고 글로벌 OTA로 고객을 빼앗기는 일이 반복되자 본격적인 전략 수정에 나선 것이다. 여행사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품으로 ‘진정한 전문 서비스’를 강조하거나, 오랜 거래 관계를 맺어 온 호텔 요금을 모아 자체 예약 사이트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다.최근 FIT전문여행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하소연은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내주면 50~60%는
"-태백시, 여행사에 지원 요청…학생 등 단체관람 유치 공략개장 이후 저조한 입장수익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의 홍보를 위해 태백시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0월31일 개장한 365세이프타운은 석탄산업의 몰락으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01년부터 국비와 도비 179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대규모의 안전체험테마파크지만 10월31일 개장 이후 유료 관람객 유치실적은 40일간 5,892명에 불과했다. 다급해진 태백시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2~1월
"-신시장 노린 어플리케이션 개발 이어져-“기획력과 아이디어 갖춰야 승산 있다”-당장의 수익 거두기 어려운 점은 걸림돌만약 당신이 스마트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새로운 컴맹 대열에 들어선 것이다. 최근 모바일 장비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휴대폰이 PC보다 웹에 접근하기에 더 좋은 장비로 자리잡고 있다. 그 급격한 성장에 2013년이면 PC시대는 끝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예 어린이용 아이폰이 등장할지 모른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만큼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은 우리 세계를 대지진에 맞먹는 위력으로 흔들어 대
"이제 편히 쉬소서…지난 1일 고 김병태 사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진 빈소와 본지에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국내 관광업계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1일 늦게 별세 소식이 전해진 탓에 4일 새벽 발인 때까지 여행신문 회사장으로 4일간 치러진 장례기간에는 관광업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지방 등 각지에서 보내 온 100여 개의 조화가 고인의 마지막을 위로했다. 고 김병태 사장은 4일 오전 5시 장례식장에서의 출관미사와 6시 흑석동 성당에서의 발인미사를 마치고 18년간 희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