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숨은 비경을 소개해 주는 여행사가 있다. 제주미로항공여행사는 한자 아름다울 ‘미’에 길 ‘로’라는 뜻을 가진 여행사답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여행을 선사한다.제주미로항공여행사는 차별화된 일정과 식사를 제공한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무인도 차귀도를 탐방하고, 월령선인장 해안 올레길과 화순곶자왈 등을 방문한다. 통갈치 해물 조림이 포함된 제주어부 한상차림, 흑돼지 오겹살구이 등 남녀노소 만족하는 식사도 준비했다. 제주미로항공여행사 양은화 대표는 “세계여행을 많이 다녀 봐도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따라올 곳
제주 안달루시아가 제주도 동‧서부권 골프장을 비롯해 해외 골프장 46곳과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안달루시아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스페인풍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2018년 준공해 운영 중이다. 제주 안달루시아의 회원권은 스탠다드와 골드형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타운하우스 분양과 동시에 제주도 및 해외 골프 시설을 제휴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안달루시아 회원들은 일본, 중국,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골프는 월 4회까지
엔데믹을 맞이한 뒤 해외 수학여행 수요도 정상 궤도로 진입하는 모습이다.4월17일 기준 조달청 입찰 통합 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올해 해외 수학여행 위탁용역 공고 건수는 234건으로 2019년 동기 281건 대비 83% 수준에 달했다. 2022년 동기간 공고수가 40여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엔데믹 이후 급속도로 회복했다.각 시도교육청도 수학여행비 지원을 위한 소득 기준을 완화하거나 지원금액을 높이는 등 해외 수학여행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 일본 수학여행을 앞둔 대전 A고등학교는 133만원의 경비를 책정했는데
2024년, 새롭게 선발한 트래비스트 12인에게 물었다.여러분 생애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트래비스트(Traviest)는 의 여행 뉴스와 스토리를 발굴하는 콘텐츠 서포터즈입니다.●고지혜 : Finland Kiilopää핀란드 킬로파 핀란드 국립공원지금으로부터 6년 전 겨울, 홀로 핀란드 북극지방인 ‘킬로파’로 떠났다. 목적은 단 하나, 오로라를 보는 것. 인천에서 헬싱키까지 약 10시간, 또 헬싱키에서 이발로(Ivalo) 공항까지 약 2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이동해야 도달할 수 있는 곳. 참
모두투어가 ‘모두의 세포들’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두투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첫 번째 ‘사랑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는 낭만 가득한 여행지 ▲런던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히드로 2박과 ▲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을 비롯해 ▲로마 ▲두바이 숙박권을 경품으로 걸었다. 두 번째 ‘출출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는 미식으로 유명한 여행지 ▲삿포로 윈덤 가든 호텔 3박과 ▲후쿠오카 힐튼 2박 및 ▲청도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은 관심 밖이었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광 공약을 일부 내세웠지만, 타 분야에 비해 비중은 미약했다.주요 정당들이 당 차원에서 내건 공약에서 관광 분야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휴가지원 3종(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신설, 숏컷여행(가칭)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국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공 ▲지방공항 기능 향상 및 LCC 해외 노선 확대 지원을 관광공약으로 내놨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자세히 보면 내국인 관광객은 하락했고 외국인 수는 크게 증가했다.제주도관광협회 관광객입도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 방문객은 318만3,30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방문객 중 내국인은 281만8,62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월별 내국인 관광객은 9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다. 이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만4,676명으로 지난해 5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30일까지 제주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았다.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를 도출해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정 기업이 되면 제주관광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하고, 1위는 4,000만원, 2위는 2,000만원, 3위는
노랑풍선이 ㈜해외교육과 함께 ‘MBC 연합캠프 교육 상품’ 판매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MBC 연합캠프는 영어 캠프로 지난 16년 동안 3만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총 2회에 걸쳐 국내(제주도)를 비롯해 ▲미국(버지니아, 메릴랜드, 로스앤젤레스) ▲캐나다(밴쿠버, 토론토), ▲말레이시아(조호바루, 쿠알라룸푸르) 등 총 10개 국가, 2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3월11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노랑풍선 상품영업본부 김현숙 부사장과 해외교육 이민수 이사 외 양사 임
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낭만적인 봄꽃 여행이 가능한 국내외 여행지 6선을 추천한다.매혹적인 동백꽃 | 부산 동백섬, 홍콩 동식물공원초봄, 부산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보면 섬 전체에 걸쳐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백섬 순환산책로는 동백꽃 구경 외에도 경치가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동백섬은 육지와 연결된 작은 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웅장한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백섬 등대, 최치원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입도객이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연휴 입도객 대비 25.2% 증가한 수준이다.제주도관광협회 입도객 잠정치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8일~12일) 제주도 입도객 수는 19만8,707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3만9,740명이 방문한 셈이며, 지난해 설 연휴(2023년 1월20일~24일) 관광객 15만8,658명 대비 25.2%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연휴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도착편 238편이 결항된 데 반해 올해는 별다른 기상 이변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제주관광공사가 중화권 인바운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특정 테마를 반영한 전략적인 상품을 개발 및 운용할 전문 여행사 육성을 시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월23일까지 중화권 소비 트렌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도내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수목적여행 상품 개발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도내 전문여행사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 모집 ▲특수목적 테마여행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우수 테마상품 대상 제주관광공사 인증제 총 3가지 골자로 진행된다.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 춘제 연휴 연계 방한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작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9년 동기대비 약 50%가 회복했으며, 올 1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대비 65%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제(음력 설) 연휴를 맞이해 8만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춘제 연휴는 2월10일부터 17일까지로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늘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지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팔라완 PALAWAN 필리핀의 남서쪽 끝. 남중국해와 술루해 사이, 가늘고 길게 생긴 섬이 바로 팔라완이다. ‘필리핀의 제주도’란 별명이 있을 만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휴양지다. 필리핀의 수많은 관광도시들 중에서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섬 중심부는 대부분 산악지형이고, 카르스트 지형(석회암으로 구성된 대지가 용식되어 생성된 지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 관광지는 엘니도, 코론, 푸에르토프린세사 3개 지역이다. ●엘니도 EL NIDO팔라완 북쪽 끝에 위치한 섬 군락. 약 500여 개의
제주도 국제크루즈의 가파른 성장이 눈에 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항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하 강정항)에 배정된 국제크루즈 운항횟수가 270여회에 달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대가 기대된다.1월11일 기준, 제주항과 강정항에는 ▲코스타 ▲아도라크루즈를 비롯한 21개사의 국제크루즈 총 27척이 배정됐다. 운항횟수는 제주항 118회, 강정항 156회 총 274회로 지난해 대비 198회 증가했다. 또 2016년 이후 8년 만에 100회를 넘겼다. 한편, 올해 예정된 국제크루즈의 승객 정원을 모두 더하면 99만581명에 달하는 만큼 올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급변했다. 개별여행이 확대됐으며, 방한관광의 목적도 다양해졌다. 특히 K-콘텐츠의 확산으로 문화를 즐기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MZ세대가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변화된 국제관광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중국 인바운드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중국인들의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 근거리, 다양한 체험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개별여행이 인기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우리 동네 레트로’다.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그리웠던 향수를,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레트로 여행지를 소개한다. 우리 추억 여행 떠날까? 군산 시간여행마을군산 시간여행마을은 대표적인 레트로 여행지로 꼽힌다. 근대건축물은 물론 80·90년대 감성을 간직한 골목 풍경이 정겹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하면 군산의 근대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수탈의 기록이 대부분이다. 이어 박물관 주변에는
19년 만에 새로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제주도 8곳을 비롯해 총 17곳이 됐다. 인바운드 수요 정상화를 앞둔 현재 카지노 시장의 부흥도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외국인 카지노 허가 이후 19년 만에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허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관부 카지노 통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가 들어선 경인 지역은 코로나19 이전 매출 규모가 가장 컸던 2018년의 전체 카지노 매출액(약 1조6,252억원) 중
트립비토즈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MZ세대 숙박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예약 날짜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국인 MZ세대(20~45세) 중심 국내외 예약 및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MZ세대 숙박여행 트렌드를 크게 ‘F.O.C.U.S’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Finally, It's time to leave, 엔데믹 이후 여행 회복세우선 엔데믹 이후 국내외 숙소 예약 건수가 크게 상승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국내외 숙소 총예약 건수는 약 645% 증가하는 등 MZ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