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세분화해 ‘생태계 맵’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생태계 맵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계를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하는 여행시장에서 주목받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됐다.한국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는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투어&액티비티, 트래블테크, 여행 콘텐츠, 모빌리티 등 17개 카테고리의 152개의 브랜드를 정리했다. 특
트래볼루션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의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을 위해 여행상품 답례품 운영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 및 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기부한 지역에서 선정한 특산품이나 지역의 여행상품, 지역 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광지 입장권, 체험‧액티비티,
브랜드투어와 트래볼루션이 업무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내‧외국인 대상을 위한 투어‧액티비티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브랜드투어는 여행 형태별 브랜딩에 특화된 중소 종합 여행사다. 2013년 설립 이후 현지투어 판매 대행 브랜드인 ‘로칼트립’과 누적 프로젝트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한 기업출장‧맞춤여행 브랜드 ‘비즈트립’을 운영 중이다. 트래볼루션은 B2B 및 B2C 채널을 통해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티켓, 투어,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을 유통하는 ‘서울패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양사의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과 ‘2022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는 사전에 선정한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이 공모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트래볼루션이 다이렉트 부킹 솔루션 오더렉트(ORDERECT)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했다.트래볼루션은 최근 다이렉트 부킹 솔루션을 통해 사이판 현지 여행사가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예약 전용 사이트를 제공했다. 또 마이리얼트립,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OTA 및 오픈마켓을 통한 옵션투어 입점 혜택, 판매 관리를 위한 채널 매니저 서비스 뱅크오브트립(Bank of Trip)도 제공한다고 밝혔다.다이렉트 부킹이란 항공 및 숙박, 투어&액티비티 예약에 대한 온라인 여행사(OTA)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주)와그가 (주)트래볼루션과 손잡고 인바운드 부문 상품을 강화한다.트래볼루션은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투어,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중계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서울패스’를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유통하고 있다. 와그는 트래볼루션의 모든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바운드 여행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지 공예, 한복 체험, 전통주 만들기 등 K-유전자를 담은 폭넓은 상품으로 외국인 여행객의 수
트래볼루션이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트래볼루션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해외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국내외 OTA에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지 법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관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투어&액티비티 전용 다국어 예약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판매관리 솔루션 등 해외 현지 중소 여행사 및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관광 사업자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뱅크오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1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 2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9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단계(서류-1차 발표-검증 인터뷰-2차 발표) 심층평가를 통해 ▲국제적 역량 ▲해외 시장성 ▲혁신성 등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기업을 선정했다.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세계 관광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융 지원, 성장 지원 등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2020년 예산 15억원, 8개사 지원으로 시작해 올해는 51억원, 27개사로 사업
메타버스(Metaverse) 속 다양한 활동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에서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쇼핑 그리고 여행도 가능한 만큼 여행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ANA그룹은 2022년 VR 여행 플랫폼 ‘스카이웨일(SKY WHALE)’을 론칭할 계획이다. 스카이웨일은 시공을 뛰어넘는 여객기를 콘셉트로 ▲Sky 파크 ▲Sky 몰 ▲Sky 빌리지 3가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세계 다양한 도시와 명소를 3D로 구현한 스카이 파크 공간에서는 현실
(주)트래볼루션이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서울의 대표 여행지인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맵을 공개했다. 플랫폼 제페토는 전 세계 1억 9,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특히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의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다.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국의 여행지 맵에는 트래볼루션이 운영하는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서울패스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코드가 숨어 있다. 메타버스를
여행 스타트업들이 모여 여행산업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다. 항공·숙박·교통·액티비티 분야별 전문 업체가 함께 얼라이언스(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하고, 16일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얼라이언스는 ▲쉐어밸류(항공) ▲온다(숙박) ▲그라운드케이(교통) ▲트래볼루션(액티비티) 등 각 분야 전문 업체로 구성됐다. 쉐어밸류는 기업 출장 전문 임대형 항공 예약 시스템 ‘스마트 부킹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다는 객실 판매, 예약 관리 등을 지원하는 숙박 예약관리 플랫폼 ‘ONDA Wave’ 솔루션을 개발,
관광 데이터도 수출 시대다. (주)트래볼루션은 지난 8일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산업과 국가발전에 공헌한 개인을 선정해 산업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주)트래볼루션은 국내 단품 여행 콘텐츠와 데이터를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및 온라인 제휴 채널에게 제공하고, 유통 관리하는 채널매니저 서비스 ‘뱅크오브트립’을 통해 여행 콘텐츠 및 데이터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기프트카드가 탄생했다.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상품을 중계하는 (주)트래볼루션은 인바운드 여행 서비스 최초로 ‘서울패스 여행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서울패스 여행 기프트카드는 1만원권과 5만원권으로 총 2종이며, 기프트 카드에 인쇄된 교환번호를 서울패스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교환 후 전국 약 300여가지의 다양한 외국인 전용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트래볼루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바운드 여행 시장이 소규모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개편되고 다양한
여행 스타트업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 동남아 여행시장이 급속도로 성장세에 접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 수요가 많고 모바일 시장의 성장률이 높다는 것이 공통된 이유다.올해 여행 스타트업들은 앞 다투어 해외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타깃을 넓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사업을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다. 그 시작점으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동남아 국가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일본과 홍콩 여행 수요의 하락으로 동남아가 대체지로 떠오른 것과 관련 있다. 성장가도에 들어선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해
빠르게 발전했던 모든 시대가 그랬듯, 현대 사회의 시간도 신속하게 흘러간다. 어제의 정설은 오늘의 속설이 되고, 오늘의 혁신이 내일의 도태가 된다. 여행업계의 시곗바늘도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달리고 있다. 이제 시대의 흐름을 읽고 한 발 앞선 시각으로 기존의 판을 뒤집어야할 때다. 여기 독특한 아이디어로 판도를 바꾸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 스타트업 세 곳을 살폈다. ●영상 기반 플랫폼트립비토즈 Tripbtoz고객의 선택에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들은 ‘체험’과 관련된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소규모 공방에서 반지를 만들거나 한국식 디저트, 음식 등을 배우는 쿠킹 클래스를 구매하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싱가포르나 홍콩, 타이완 여행객들이 대체로 체험 상품을 구매하고 필리핀이나 베트남, 태국 여행객들은 여전히 입장권, 당일 투어를 선택하는 편이다. 서울 출발 당일투어로는 남이섬, 쁘띠 프랑스 다녀오기 등이 스테디 셀러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체험 여행이 인기를 모으고 자유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이 빠르게 바뀌면서 상품 공급자들의
인바운드 대상 관광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볼루션이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예약관리 서비스인 ‘뱅크오브트립(Bank of Trip)’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4월3일 발표했다. 뱅크오브트립은 글로벌 OTA 채널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콘텐츠, 판매, 정산을 관리하는 채널매니저 시스템이다. 뱅크오브트립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는 채널은 약 70여개로 클룩, KK데이, 씨트립, 코네스트, 겟유어가이드,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OTA 뿐만 아니라 G마켓 글로벌, 11번가 글로벌, Kmall24 등 국내 오픈마켓도 포함돼 있다. 트래볼루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자유여행자를 대상으로 단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볼루션이 2018년 자사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10만여명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했다. 트래볼루션에 따르면 한국요리 만들기 및 향수 만들기 등 체험 상품은 지난해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며 이용률이 증가했다. 트래볼루션은 “국내 인바운드 시장의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이에 맞춰 체험 여행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이유에서 교통관광 상품 수요도 늘어났다. 서울 시티투
지난 주 중국 온라인 여행사들 몇 곳이 한국행 단체여행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와중에 씨트립은 11월14일 재개했던 한국행 단체여행 상품을 반나절만에 판매 중단하는 등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번에 재개된 한국 상품들은 예전처럼 전세기나 크루즈를 타고 들어오는 물량은 아니고, 이미 편성된 항공편을 이용해 오는 수요기 때문에 수백~수천명씩 들어오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찌됐든 상품 판매가 재개되는 조짐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시기라고 생각한다.중국인 자유여행 부문에서는 아직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트래
관전 포인트①스타트업의 성장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글로벌 OTA들이 속속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등장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IT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한 국내외 스타트업 회사들은 막대한 투자의 힘을 얻어 덩치를 더욱 키우는 중이다. 여행신문이 창간 10주년 기획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조사에도 올해 처음 스타트업 관계자 다수가 이름을 올려 당당히 존재감을 발휘했다. 티몬 김학종 투어본부장,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