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포르투갈관광청은 4월27일 ‘포르투갈 관광 세미나’를 열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한국시장에서 주력할 포르투갈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미 소장과 이네스 케이로즈(Inês Queiroz) 한·일 지역 이사,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수자나 바즈 파투 대사가 참석했다. 포르투갈관광청에 따르면 2019년 포르투갈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20만9,000명이다. 2022년에는 1~2월 한달 평균 약 6,000명으로 집계됐으며, 2024년이면 2019년 수준을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주한 외국관광청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온라인 워크숍, 웨비나는 물론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하며 한국 시장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10월에만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포르투갈, 홍콩관광청 등이 온라인을 통해 여행업계와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여행지와 목적지별 최신 소식을 공유하며 다가올 여행을 대비했다. 10월 개소한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은 알아흐사, 리야드, 담맘, 제다 등 주요 여행지와 현지 DMC 알 쉬타이 투어스(AL SHITAIWI TOURS), 카타르항공의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포르투갈관광청이 2022년을 대비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10월26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포르투갈의 코로나19 현황과 입국 절차 관련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포르투갈은 전체 인구의 약 86%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8월23일부터 만 12~15세 접종을 진행 중이며, 현재 1차 접종률은 88%에 달한다. 만 65세 이상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일상 생활을 살펴보면 9월1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고, 10월1일부터는 레스토랑, 카페 등의 영업 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을
포르투갈관광청이 포르투갈 대표 도자기 브랜드 보르달로 핀헤이로(Bordallo Pinheiro)의 파양스 팩토리(Faience Factory)와 함께 '다양성의 제비(Swallow of Diversity)'를 론칭했다. 다양성의 제비는 1896년에 특허를 등록한 보르달로 핀헤이로가 만든 상징적인 도자기 작품에서 시작됐다. 다른 위도의 사람들 및 문화와의 만남에 '열린 국가'인 포르투갈을 상징한다. 검은 날개를 가진 제비는 19세기 후반부터 포르투갈의 주택에서 살았으며 안식처, 조화, 행복, 번영 뿐 아니
달력이 비워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여행업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사업 계획도 덩달아 미뤄지면서 마케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월에 예정됐던 업계 행사가 너나 할 것 없이 잠정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공통된 원인이다. 당초 2월6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울산관광정책설명회는 취소됐다.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도 2월7일로 계획했던 신년회를 연기했다. 정부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라고 권고했다는 이유에서였다. 2월12일로 예정된 서울시 관광상품 설명
2019년 패키지여행은 국내외 환경 변화로 시련을 겪었다. 여행사들은 1개국 일주, 테마여행, 프리미엄 상품 등을 강화하며 유럽 상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대응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리스본, 대한항공의 인천-리가 전세기와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등의 취항에 힘입어 목적지 발굴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고군분투했던 유럽 시장을 지역별, 테마별로 되돌아봤다. ●굳건한 서유럽 3~4국 패키지서유럽은 서유럽이었다. 그룹과 FIT 양쪽 모두의 관심이 터키,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 뜨거우리만
서유럽 강세 속에서 포르투갈도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리스본에 직항 취항했으며, 패키지 상품의 체류 기간이 늘고, 일주 상품도 출시되는 등 상품 저변도 확대됐다.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미 소장을 만나 포르투갈 시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그룹 여행을 중심으로 올해 포르투갈을 평가한다면.포르투갈은 2014년 파티마 지역을 축으로 성지순례 테마가 부각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은 FIT를 중심으로 인기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는데, 여기에 패키지 여행사를 비롯한 여
-한국 여행 시장을 평가한다면.올_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은 분명하지만 체류일 수가 적기 때문에 관광청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현재 한국 여행사들의 상품을 보면 포르투갈+스페인 2개국 상품이 가장 주력이고, 여기에 프랑스와 모나코를 더한 상품도 있다. 7~10일 일정의 일주 상품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일주 상품의 경우 지금 당장 큰 호응을 유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단기적인 목표로는 포르투갈, 스페인 2개국 상품에서 스페인 체류일 수를 3일로 줄이고, 포르투갈 4일로 늘리는 것이다. 체류일을 늘리기 위해서 액티비티
포르투갈이 아시아나항공(OZ)의 리스본 직항 취항을 등에 업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달 23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CantSkipPortugal’ 캐치프레이즈 아래 첫 지역 세미나를 열었다. 항공사, 여행사, 언론 등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며 포르투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포르투갈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됐다. 포르투갈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수는 13만6,002명으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10월28일 본격적으로 동계시즌이 시작되면서 역대급 스케일로 예정된 장거리 전세기와 취항을 갓 한 달 넘긴 유럽 정기 노선 등에 눈길이 또 한 번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아시아나항공(OZ)의 포르투갈 리스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유럽 여행지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리스본의 국내 첫 취항인데다, 부정기성으로는 대규모인 44항차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0월28일 첫 취항의 예상 탑승률은 85~90%(10월24일 기준)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포르투갈은 특히 올해부터 FIT,
▶여행업자 배상책임보험 설명회일시 : 10월23일 오후 4시~6시장소 :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문의 : KATA 02-6200-3909▶2019 포르투갈관광청 지역 세미나일시 : 10월23일 오전 11시20분~장소 :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문의 : 02-732-4140▶프랑스관광청 B2B 워크숍FRANCE DAYS IN SEOUL 2019일시 : 10월29일 오후 2시~6시장소 : 더 플라자 호텔 메이플홀문의 : 02-776-9142▶호주 DNSW 워크숍일시 : 10월30일 오전 9시~ 장소 :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문
유럽 주요 국가 관광청들이 10월 한국을 방문하며 2020년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10월23일 포르투갈관광청 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29일 프랑스관광청 워크숍, 31일 이탈리아관광청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목적지인 포르투갈은 한국사무소 개소 이후 첫 세미나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프랑스관광청도 처음으로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하며 프랑스 여행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일본을 안 가는 대신 돈과 시간을 더 들여 유럽을 가겠다는 고객들이 많다”며 “장거리 여행 수요는
▶동계 타이항공 요금 설명회일시: 10월16일(수요일) 11시30분~장소: 프라자 호텔 메이플 홀문의: 02-752-9697▶아르헨티나 관광 프리젠테이션일시 : 10월18일 오후 3시~장소 :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문의 : 02-797-0636▶포르투갈관광청 지역 세미나일시 : 10월23일 오전 11시20분~장소 :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문의 : 02-732-4140
노랑풍선이 2019년 가장 뜨거운 유럽의 목적지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두바이를 더한 ‘일석3조여행’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관련 기획전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했으며 12월2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인 상품은 에미레이트항공(EK)의 A380을 이용해 스페인+포르투갈+두바이를 10일 동안 여행한다. 특히 노랑풍선은 세 국가의 랜드마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우선 두바이에서 하루 머물며 쥬메이라비치, 버즈 알 아랍, 에미레이츠 타워, 버즈 칼리파, 금시장, 두바이 몰 등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두바이
국적 항공사들의 장거리 전세기가 신규 목적지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겨울 전세기를 통해 수요와 잠재력을 확인한 카이로 노선에서 대한항공(KE)과 아시아나항공(OZ)이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목적지로는 단독 혹은 첫 전세기가 투입되는 등 실험적인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한 동계시즌 전세기 운영 계획에 따르면, 양사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카이로 노선에 전세기를 13회씩 운영한다. 지난 겨울 대한항공 이집트 전세기 상품은 론칭 이후 순조로운 모객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 한국 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패키지 여행사들의 마케팅도 활발하다. 우선 내일투어는 9~10월 출발하는 포르투갈 개별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16일까지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인 리스본·포르투 금까지 상품 예약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리스본, 포르투를 중점적으로 여행하며 리스본 대성당, 국립 아줄레주 박물관, 도루 강, 돔 루이 1세 다리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포르투갈은 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이 조용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발칸, 러시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패키지여행 시장이 비교적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도 연초부터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상품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페인+포르투갈,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상품 등이 주를 이뤘지만 포르투갈 일주 상품도 지난해부터 속속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포르투갈관광청과 함께 기획전을 진행했고, 본격적으로 포르투갈 패키지 상품도 확장했다”며 “리스본, 포르투를 비
2018년에는 패키지와 FIT 양쪽에서 여행객을 늘린 유럽 지역의 관광청 소식이 활발했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해 2월 아시아 연락사무소의 베이스를 도쿄에서 서울로 이전했고, 5월과 6월에는 각각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과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또 영국관광청은 7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으며, 크로아티아관광청은 2019년 한국지사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12월 헝가리관광청 한국사무소 오픈으로 신규 관광청 소식은 연말까지 이어졌다. 유럽 지역은 전통 및 신생 관광청과 함께 1년 내내 침체된 패키지 시장에 활기를 불어
2019년 여행을 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로 방콕, 다낭, 오사카가 꼽혔다. 카약은 2019년 1~12월 여행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11월12일 사이 카약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도시와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 증가율이 가장 큰 10곳의 여행지를 발표했다. 한국 여행자들이 2019년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도시는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일본 오사카, 미국 괌, 타이완 타이베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방콕, 베트남, 오사카의 경우 올해 실질적인 여행자 수도 많아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진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2018관전 포인트➍ 관광청·협회·정부기관한국인 출국자수가 성장함에 따라 각국의 관광청이며 항공사, OTA 등 모두가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한국에 이미 진출한 관광청들의 마케팅 활동과 지원도 당연히 빛났다. 하지만 이번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는 주한외국관광청 및 GSA 대표 9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존재감은 지난 조사 당시보다 낮아졌다. 우선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가 상위 20위권 이내에서 유일한 상태고 그밖에는 득표율이 하위권을 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