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업계에서는 스포츠 테마를 더한 여행상품 개발이 활발하다. 골프, 마라톤, 다이빙, 사이클링, 야구, 서핑 등 스포츠 종목도 다양한데,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더한 일정들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대 소프트뱅크 호크스 스페셜매치 특별 관람 홀릭 패키지 100여석이 출시 후 하루 만인 1월27일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내야 응원석 이용, 선수단과의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상품으로 국내 야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
야놀자가 해외여행에 최적화된 ‘전 국민 대여행시대’ 캠페인을 진행한다.우선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신규 캠페인을 통해 최대 60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탑승 및 투숙일 기준 올해 말까지 해외 숙소 및 항공 최대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본‧태국‧베트남 등 인기 해외여행지 전용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또한 글로벌 항공과 해외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놀먹보 시즌2 마지막 이벤트도 선보인다. 야놀자는 16일부터 일주일 간 하
지난해 이어졌던 ‘킹달러’와 ‘엔저’ 현상이 최근 주춤하다. 여행업계는 환율 안정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공행진하던 달러 환율은 연말부터 한 풀 꺾였다. 1월3일 원달러환율은 1,276원(하나은행 매매기준율)을 기록했다. 2022년 연고점이었던 1,442.5원(10월14일)과 비교하면 약 170원 하락한 수준이다. 유로 환율도 지난해 10월 이후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며 지난 3일 1유로당 1,348.92원을 기록했다. 엔화는 상승조짐을 보였다. 3일 기준 100엔당 977.82원으로 여전히 1,000원 미만이지만 지난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은행의 BSP 관련 서비스를 회원사에게 안내해 이용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양측은 12월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KATA 오창희 회장과 우리은행기업그룹 조병규 부행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SP정산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이 수행하고 있는 BSP 관련 서비스를 BSP여행사에게 안내해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우리은행은 과거 하나은행이 수행했던 IATA BSP항공권판매대금정산은행(Clearing Bank)
NHN여행박사와 하나은행이 함께 일본여행 라이브 판매 방송을 준비했다.NHN여행박사는 하나은행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환전지갑 들고 떠나는 일본 여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사카 특가 여행과 환전지갑 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을 하나원큐 앱에서 처음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은 10월20일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며, ‘LIVE 하나’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라운지’에서 동시 송출된다.방송 중 하나원큐에서 엔화를 환전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깜짝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
일본이 자유여행을 허용할 조짐을 보이자 여행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잠재수요가 많았던 데다 엔저 호재까지 작용해 예약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비자 면제가 결정적인 만큼 개방시기에 여행업계와 여행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일본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은 지난 11일 현재 하루 5만명으로 제한된 입국자 수 제한을 철폐하고, 관광객 방일비자 면제와 개인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현재 정확한 개방시기는 알 수 없지만 부장관이 직접 언급한 만큼 이르면 10월부터 자유여행이 허용될 것이라는
일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여행사들은 적극적으로 일본 모객에 나섰고, 국적 LCC를 중심으로 노선 회복 움직임도 활발하다. 다만 실제 출발은 7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비자 발급에 약 3주가 소요되는 데다 이제 막 현지 여행수칙 등이 마련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일본은 6월10일부터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했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이 지난 7일 보도한 일본관광청의 단체관광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행사 예약, 인솔자 동행, 마스크 착용, 코로나 치료비 보장 보험 가입 동의 등이 조건이다. 인솔자는 여행자의 교
하나투어가 여행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는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의 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고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 고객 전용 여행상품 페이지를 통해 제주, 울릉도 등 국내 상품과 괌, 보라카이, 하와이 등 해외 상품을 선보인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금은 올해 12월31일까지 면제해주고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기본 적립률의 5배인 5%를 적립해준다. 또 여행상품에 따라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골프 라운딩, 렌터카 24시간,
여행사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게 수치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매출 증감률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1~10월과 올해 같은 기간의 신용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와 무승인 매입 데이터 분석했으며, 관련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약 230개 업종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업종 중 매출 감소가 제일 큰 업종은 여행사였다. 여행사의 올해 1~10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지만, 3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80% 이상 줄었다. 그중에서도 4월이 -90%로 가장
바야흐로 ‘간편결제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최근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 중심의 간편결제 이용이 늘어나면서 여행사와 항공사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편의성 뿐 아니라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간편결제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결제부터 소셜커머스를 통한 숙박, 항공권 결제까지 간편결제의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여행시장에서도 ‘모바일 퍼스트’ 기류에 힘입어 간편결제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나만 모르는
BSP여행사의 ‘신용카드 보안표준(PCI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돕는 온라인 한글 시스템이 5월28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부는 지난 24일 서울 KEB하나은행 대강당에서 BSP여행사를 대상으로 ‘PCIDSS 한글 온라인 SAQ 설명회’를 개최, PCIDSS 인증을 돕는 한글 시스템 ‘스마트 SAQ 시스템(ssaq.bbsec.co.kr)’을 시연하고 이용법을 안내했다. 이 시스템은 IATA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PCI
PCIDSS 한글 시스템 설명회일시 : 5월24일 오후 2시~5시장소 : 서울 KEB하나은행 4층 대강당문의 : 02-62003919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8일 서울 KEB하나은행 본사에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항공사들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시작된 ‘제로컴(Zero Commission)’ 체제에 대해서 법·제도적 측면에서 최초로 던진 문제제기 자리였다.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공정거래법·약관법·대리점법 등 위반 소지”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황 교수 [항공권 유통구조에 대한 공정거래 관련법상 쟁점]항공사와 여행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규정(PSAA, Passenger Sales Agenc
-KATA 양 회장 ‘항공권 공청회’에서 밝혀-법적 접근 … 감정 아닌 논리로 개선 모색여행업계가 ‘제로컴(Zero Commission)’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본격적인 문제제기에 나선다.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항공권 발권수수료(커미션) 폐지 조치가 법·제도적으로 합당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여행사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이 바탕에 깔려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KEB하나은행에서 개최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법리적 측면에서 제로컴이 부당하고 위법소지
▶중화항공 2018년 요금 설명회일시 : 10월 18일 오전 11시장소 : 명동 알로프트 호텔 B1 레스토랑문의 : 02-317-8720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일시 : 10월18일 14시~장소 : KEB하나은행 4층문의 : 02-6200-3919
▶중화항공 2018년 요금 설명회일시 : 10월 18일 오전 11시장소 : 명동 알로프트 호텔 B1 레스토랑문의 : 02-317-8720▶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일시 : 10월18일 14시~장소 : KEB하나은행 4층문의 : 02-6200-3919
-IATA BSP 규정 다각도로 검토하고 해석 -“제로컴 탓에 여행사 생존과 생태계 위협” 항공권 판매수수료(커미션) 부활을 향한 여행사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넓게는 항공권 유통채널로서 여행사가 담당하는 각종 역할에 대한 합당한 보상체계를 도출한다는 전략이다. 본지 6월26일자 보도 참조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EB하나은행 대강당에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항공권 유통과정 실태를 짚고 과연 여행사는 항공사로부터 그 역할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지 살피는 공
-개인별 여행 스타일에 맞춰 가이드북 제작…인천공항 출발-도착까지 분단위로지난해 초 100명에게 무료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로 이슈가 된 여행사가 있다. 일본 맞춤 자유여행 전문 ‘재패니안(Japanian)’이다. 올해로 설립 8년차에 접어든 재패니안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디자인 여행, 즉 맞춤 자유여행을 선보이는 일본 전문 여행사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여행객들의 니즈 역시 다양해지면서 자유여행의 선호도 증가했다. 재패니안은 여기에 초점을 맞췄다.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가이드 없이 낯선 지역을 방문하는 것
-챗봇 준비 여행사 증가…인팍 AI 전문가 영입, 하나 내년 도입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열풍이 여행업계도 불기 시작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실제 사람과 대화를 하듯 채팅을 통해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이미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다수의 은행부터 라이나생명과 같은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는 챗봇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기 시작한 상태다. 1대1 채팅 서비스는 그동안에도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제공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사람의 손을
-서울 시내 16개 유료 관광지 묶어서 출시-실익에 초점 맞춰…패스 종류 등 확대 계획서울 시내 16개 유료관광지를 입장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가 탄생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서울 시내 고궁과 한류체험관, 미술관 등 16개 유료 관광지 입장이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1일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를 7월29일 출시했다. 첫 관광시설을 입장한 시각부터 24시간 내에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