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도시 기획자 양성에 나섰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부안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월8일부터 3월22일까지 ‘도시 기획자 양성 교육’을 진행, 총 2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마을) 기획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마을투어, 문화해설사, 축제, 영상 콘텐츠 분야별로 기초, 성장,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2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획한 ‘고슴도치 밥섬에서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세분화해 ‘생태계 맵’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생태계 맵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계를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하는 여행시장에서 주목받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됐다.한국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는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투어&액티비티, 트래블테크, 여행 콘텐츠, 모빌리티 등 17개 카테고리의 152개의 브랜드를 정리했다. 특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202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회원사 혜택도 강화해 근육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조찬모임, 총회 등을 비롯해 각종 네트워킹 모임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갖고, 지역 행사와 팸투어도 진행하며 상‧하반기에 각각 CEO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단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한국 여행시장의 발전에 공헌한 여행신문 2,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 동안 많은 재난과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여행업계는 다시 일어서고, 발전하며 나아갔습니다.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건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여행신문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래서 굳건히 버텨준 여행신문의 2,000호 발간이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유니홀리데이 김학곤·허윤주 공동대표여행업 발전의 등불을 밝혀준 여행신문의 창간 30주년과 2,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 끝에서 업계는 새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손을 잡았다.KOTSA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동남권 관광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양 단체는 부산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KOTSA 배상민 회장과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신성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OTSA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관광기업 간의 인프라 및 인적 공유 ▲KOTSA 회원사 동남권 지역 진출 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게더타운에서 정기총회를 7월29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신규 이사 및 제1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창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관광 분야 기업과 개인이 구성원으로 있다. 회원수는 200여명 이상으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올해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 현 정기총회를 대의원 총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관광벤처기업 육성 지원 사업 계획이 구체화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관광과 관련된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크라우드 펀딩, 혁신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년에도 혁신적인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사업은 크게 ▲스마트 관광 분야(예비창업패키지) ▲엑셀러레이팅 ▲관광 크라우드 펀딩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관광 플러스 팁스(TIPS)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예비창업자 25명
국내여행이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지자체의 스킨십이 빈번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을 합치려는 시도는 긍정적이나, 단발성 사업으로 그친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높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스타트업과 각 지자체의 협업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소도시여행 플랫폼 맛조이코리아는 연천군청과 함께 연천 지질공원 등 자연자원 테마 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은 평창군청과 함께 반려견 투어 상품을 준비 중이다. 전라북도는 2021년 말까지 전북투어패스의 운영과 시스템 관리를 여
스타트업이 어려운 건, 모든 게 처음이기 때문이다. 여행 스타트업에 도전을 앞둔 당신. ‘맨땅에 헤딩’하는 횟수를 줄여줄 몇 가지 팁을 전한다. ●공모전과 컨설팅 | 모를 땐 묻는 게 답 당신의 아이디어가 사업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는 공모전에 있다. 우선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을 매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확대했다. 예비 창업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예비관광벤처기업과 운영한지 3년 이상인 관광벤처기업,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들을 위한 재도전 부문
딱딱했던 송년회는 옛말이 됐다. 이제는 여행업계 송년회도 테마가 대세다. 12월을 맞이해 연말 행사가 앞 다투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콘셉트로 행사를 주최하는 곳들이 많아졌다. 지난 3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전통과 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연말 모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자들 및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이벤트가 열렸다. 한쪽에서는 로봇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회사 소개도 60초의 시간제한을 정해 지루함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동보·보람항공의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식스에서 2019년 송년회 및 2020년 비전 발표식을 개최했다.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아래 한복을 입은 스타트업 대표자들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자리였다. 이날 송년회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15명의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각자 60초 동안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상품 추첨도 이뤄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협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건
▶2019 중국 시안관광설명회일시 : 12월5일 오전 10시~오후 1시30분장소 : 그랜드힐튼서울 3층 다이아몬드홀문의 : 02-6745-6696▶동보 보람 연말 행사일시 : 12월5일 오후 4시~오후 7시장소 : 홍대입구 라이즈 호텔▶캐나다관광청 연말 행사일시 : 12월6일 오후 6시30분장소 : 정동1928 아트센터▶PHR 코리아 무비나이트일시 : 12월12일 오후 6시30분장소 : 명동 CGV▶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일시 : 12월13일 오후 5시30분~오후 9시장소 : 서울 역삼동 레귤러식스문의 : 02-6273-0601
서울시관광협회(STA)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CEO 포럼’을 통해 관광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STA는 지난 15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 관광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관광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관광산업에 필요한 혁신과 변화, 도전을 짚었다. 2018~2019년 서울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수료생을 비롯한 관광업계 경영자 100여명과 STA 남상만 회장, 서울시 관광정책과 김윤하 팀장, STA 위원장단 등이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생존전략
‘2018 서울 관광 대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서울 관광 대토론회는 ‘다시, 서울관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서울 관광 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국내 여행사 및 관광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광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약 27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태명 관광정책과장이 지난 9월 서울시가 발표한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핵심 전략을 직접 공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아카데미’가 열린다. 관광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12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포레스트 구구’에서 진행된다. 체험관광 분야, 관광 IT 서비스 분야, 여행 콘텐츠 분야 등에서 멘토 6명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15일부터 11월28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
●협회 정부기관 미디어 12명새롭게 부상한 협회여행의 결이 달라지면서 관련된 새로운 분야의 업체들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결성한 협회도 많아졌다. 지난 조사에는 없었던 코트파, 제주관광협회, 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이 새롭게 영향력 인물 100인에 포함된 것을 보면 앞으로 달라질 여행산업의 모습도 짐작 가능하다. 정부 부처와 기관의 인물도 다수 눈에 띈다.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실무 탄탄한 관광정책 사령탑관광 부서 사무관부터 유네스코(UNESCO) 아·태 문화관광 선임전문가 활동에 이르기까지 관광 전문가로서 실무경험이 넓고 탄탄하다.
관전 포인트①스타트업의 성장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글로벌 OTA들이 속속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등장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IT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한 국내외 스타트업 회사들은 막대한 투자의 힘을 얻어 덩치를 더욱 키우는 중이다. 여행신문이 창간 10주년 기획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조사에도 올해 처음 스타트업 관계자 다수가 이름을 올려 당당히 존재감을 발휘했다. 티몬 김학종 투어본부장,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STA)가 4월24일 2018 정기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신규 임원진을 선임했다. 기존 2인으로 제한됐던 부회장사를 5인 이하로 변경하는 정관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부회장사인 여행앤노트투어, 호텔슬리피판다에 더해 여기어때가 신규 부회장사이자 수석부회장으로, 투프랭크가 신임 부회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기관, 투자사, 대기업, 미디어 등과 다양한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차민경 기자 cham@
-‘상생’ 주제로 포럼 개최, 4시간 토론관광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9월29일 ‘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벤처지원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등에 대해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스타트업-공공기관의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며,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협의를 이뤄나가자는 취지다. 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 경희
창간 25주년 특집-동행 사반세기16년6개월간의 HOT Interview 여행신문의 간판 인터뷰 코너인 [HOT Interview]는 200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선을 보였다. 매주 화제가 된 인물이나 화두로 부상한 이슈와 관련된 인물을 만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했다. 인터뷰 대상자 개인이나 개인사보다는 그가 몸담고 있는 분야와 조직, 관련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2000년대 뉴밀레니엄 시대의 우리나라 여행산업 발전사와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HOT Interview]는 여행신문 2001년 1월1일자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