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여행객을 겨냥한 호텔업계의 프로모션이 쏟아졌다. 피크닉을 더한 호캉스부터 봄의 기운을 담은 뷔페, 애프터눈 티, 벚꽃 놀이를 더한 호캉스까지, 다양한 호텔 패키지를 모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에서는 봄을 온몸으로 맞이할 수 있는 ‘봄 야채 페스티벌 뷔페’를 선보인다. 초록 잎이 가득한 그린 샐러드 스테이션과 향긋한 제철 봄나물과 고소한 참기름을 취향대로 넣어 슥슥 비벼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스테이션, 항산화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순수 벌꿀 집까지 다양한 스테이션이 준비된다.강원도 홍천에 위치
홍콩과 마카오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뭉쳤다. 두 관광청은 신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관광 활성화 전략을 알리며, 여행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홍콩관광청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이 2월20일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의 관광회복세 및 올해 홍보 전략 등을 발표하며 관광 부흥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는 “마카오여행 재개 이후 서울에서 처음 하는 세미나로 홍콩과 마카오의 관광매력과 올해 관광청의 홍보 전략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콩과 마카오는 페리와 버스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티몬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가족여행 특별전 ‘Welcome to 마카오’를 개최한다. 항공권·호텔·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상품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티몬투어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손잡고 ‘Welcome to 마카오’를 16일까지 실시한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행사 테마를 ‘가족여행’으로 꾸리고 한층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4시간 안팎의 짧은 비행과 프리미엄 호캉스, 맛집 등 장점 많다. 또 2월에 ‘라이트 업 마카오’ 축제, 신년(구정) 퍼레이드 등
각양각색의 취향 실현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나노화된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의 소셜 데이터 및 전문가 인터뷰, 국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특정 방문지와 테마를 목적으로 하는 ‘원포인트 여행’을 희망하는 비율이 55.4%에 달했다. 이를 경험한 사람의 비율 또한 35.2%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여행업계는 ‘힙 트레디션(Hip+Traditional)’ 여행은 물론 각종 스포츠 연계 상품을 선보이며 취미 여행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코오롱호
새롭게 탈바꿈한 메리어트 다낭 논누옥 비치 빌라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마케팅하이랜즈가 하드블록을 공급한다.지난해 메리어트가 다낭 논누옥 비치에 위치한 ‘빈펄 오션’을 인수해 10월 메리어트 다낭 논누옥 비치 빌라로 리뉴얼했다. 전 객실 풀빌라형 리조트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더해졌다. 호이안과 마블 마운틴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호캉스뿐만 아니라 관광까지 가능하다. 총 5개의 빌라 타입으로 나뉘어졌으며, 키즈 클럽, 키즈 액티비티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마케팅하이랜즈는 올 1월 메리어트 다낭 논누옥 비치 빌
마이리얼트립이 전 세계 숙소 예약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0%로 적용하며 새해부터 공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말 약 5,000개 숙소에 대해 수수료 0%로 판매했고, 올해부터 이를 전 세계 1,000개 도시, 약 85만개 국내외 숙소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숙소에 대해서는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를 확보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해외숙소 예약시 투어, 액티비티 등에 할인 적용 가능한 쿠폰팩, 항공권과 함께 교차 구매 가능한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제로마
Love The Philippines올겨울, 따뜻한 날씨와 특별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 여행을 계획한다면 필리핀을 추천한다. 필리핀관광부가 소개하는 겨울여행 상품에 주목해 보자. 필리핀은 총 7,64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국이다. 수도인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 보홀, 보라카이, 클락 등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각양각색의 휴양지가 필리핀에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는 필리핀을 제대로 경험했다고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필리핀관광부는 ‘당신이 필리핀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수백만 가지를 경험해 보세요. 러브 더 필리핀(Lov
트립비토즈가 여름(6월~8월)과 겨울(11월~1월) 자사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겨울에 혼자 숙박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약 15% 더 많다고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여행 비수기로 인해 여행지와 명소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가족, 친구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은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혼자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달은 12월이었다. 지난해 12월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
가을을 지나 겨울에 접어들면, 골퍼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떠나는 새들처럼 새파란 골프장을 찾아 떠난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는 규모나 부대시설 면에서 월드클래스 그 이상이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중국 하이난섬 북쪽 도시 하이커우(海口)엔 이미 유명한 그리고 여전히 전세계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골프 클럽이 있다. 정확한 이름은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Mission Hills Golf & Resort). 골프장과 리조트, 온천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초대형 복합 리조트 단
노랑풍선이 위메프와 함께 ‘겨울 시즌 동유럽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겨울 성수기 기간을 앞두고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행 준비와 계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발칸 반도 등 겨울에 매력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동유럽 국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유럽 전문인솔자가 동행한다.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5% 즉시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 중복 적용시 총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매 금액과 출발 시점에 따라
하나투어가 창립 30주년 캠페인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의 일환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낸 스페셜 여행상품을 한곳에 모았다.하나투어가 특별 기획한 30주년 스페셜 상품은 ▲하나투어에서만 예약 가능한 ‘하나투어 ONLY’ ▲만족도가 보장되는 전문가 엄선 ‘베스트여행 개런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여행혜택 개런티’로 구분해 각 특색이 드러나도록 했다. 캠페인 기간인 12월3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상품별 최대 3만원 특별 마일리지도 제공한다.‘하나투어 ONLY’는 인플루언서 동반, ESG 등 특별한 요소가 담
노랑풍선이 카카오와 손잡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10월31일까지 '톡학생증'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톡학생증 서비스 활성화와 2030세대 고객층 확대를 위해 공동 기획됐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본인 확인 절차와 약관 동의를 거쳐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은 카카오톡 학생증을 인증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추첨을 통해 ▲40만원 호텔 숙박 쿠폰(20명) ▲노랑풍선 시티버스 50% 할인 쿠폰(성인 2인 결제 시)
골프의 계절이 왔다. 여행업계는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겨냥해 ‘골캉스(골프+호캉스)’부터 해외 라운드 패키지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코오롱호텔은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라운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성인 및 아동용 클럽 대여가 가능해 별도의 준비 없이 아이와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한 4팀에 한해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1~5번 홀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팀은 갤러리 포함 최대 4인까지 구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기대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추석 연휴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로 채워진 추캉스, 서울신라호텔서울신라호텔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영빈관’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포함된 ‘컬처 추캉스’를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연출과 함께 클래식 공연 및 홀리데이 뷔페를 선보이며, 야외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은 추석 전용 상품인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콘서트(2인)
개성은 뚜렷해지고 여행은 다양해진다. 오늘날 ‘초개인화’가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자들에게 딱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데이터의 힘이 중요하다. 여행자들이 현재 어떻게 여행하고 있는지, 어떤 여행을 원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이하 데이터랩)을 통해 올해 국내여행의 모습을 들여다봤다.먼저 ▲방문자유입 ▲숙박방문자 비율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관광소비 5대 요소를 바탕으로 한 올해 1~7월 지역관광진단 데이터를 살폈다
호시노 리조트가 일본여행을 앞둔 이들을 위해 가을의 정취를 담은 추(秋)캉스 숙소 3곳을 소개했다. 호시노 리조트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긴 황금 연휴 동안 짧게 일본을 방문하려는 한국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호텔 내에서도 가을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휴가, 호시노야 교토호시노야 교토는 헤이안 시대 일본 귀족들의 별장이 많았던 아라시야마에 위치한다. 오이강을 따라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 연휴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3년 최장 기간의 연휴가 된 데다 직장인의 경우 추석연휴 전 3일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11일, 개천절 이후 3일 휴가시 최대 12일 연휴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8월25일 이후부터 추석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9월29일과 30일 출발하는 여행상품 예약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10월2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한관광으로 인바운드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분위기다. 중국 인바운드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수는 54만6,393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중 12.3%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일본(19.5%)과 7.2%p 차이다. FIT 수요로만 2위를 기록했던 만큼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중국이 1위를 탈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중국 중추절 및 국경절(9월29일~10월6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지켜준 호텔업계가 이번엔 선선한 가을을 담은 추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 K-디저트와 함께 달달한 한가위, 글래드호텔글래드호텔은 추석 선물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달달한 한가위 패키지’를 9월15일부터 한달간 선보인다. 최근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 디저트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글래드호텔의 여의도·마포·강남·제주 에서 이용 가능하며, 객실 1박과 ‘약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약과 세트는 우리 보리 약과(8개입)로 쫀득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보자기에
‘최고의 가족 여행지’란 수식은 마땅히 마카오 앞에 붙어야 한다. 그럴 만한 명백한 이유가 여기 있다. 마카오는 모두를 만족시킬 준비가 되었다.●The Venetian MacaoteamLab SuperNature Macao8,000개의 난초,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몰입형 체험을 선사하는 3D 아트 체험이다.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전시 중인 이번 팀랩은 유난히 특별하다. 무려 3가지의 신작 전시를 선보였다. 오로지 마카오에서만 만날 수 있다.먼저 아트 체험형 카페인 ‘엔 티 하우스’ 그리고 공간 가득 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