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18만원대, 최대 10만원 할인…봄 맞이 ‘미식여행지’ 

개별자유여행전문 여행사인 내일투어가 봄을 맞아 미식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우선 중국 칭다오다. 칭다오는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30분 거리다. 내일투어는 “근거리에 위치해 부담없이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라며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제조법을 보고 시음까지 가능한 맥주 박물관을 꼭 방문해보라”고 조언했다. 또, 맥주와 함께 겻들여 먹는 바지락 찜도 별미다. 칭다오 2박3일 금까기 상품은 18만9,000원부터다. 

일본 다카마쓰에서는 우동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다.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로, 우동버스 투어와 우동학교 등이 운영돼 다양한 우동 체험이 가능하다. 나카노 우동학교에서 우동 장인과 함께 우동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카마쓰 우동&나오시마 금까기 상품은 29만9,000원부터다.  

봄소풍 간식에는 육포만한 것이 없다. 마카오에서는 세나도 광장-성바울 성당을 잇는 거리에서 줄줄이 육포가게가 늘어서 있다. 마카오 명물로 꼽는 만큼 맛도 품질도 뛰어나다. 마카오 금까기 상품은 26만9,000원부터다. 

내일투어는 3~4월 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이 할인되는 금까기 상품 특가를 출시했다. 그 밖에 면세점 할인쿠폰, 환율우대쿠폰, 현지투어, 입장권, 교통편 할인, 1억원 여행자 보험 가입, 네임택&여권커버, 여행정보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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