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바운드가 3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중국 단체가 사라진 부산항에는 일본과 미국 크루즈 단체가 입국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18일~24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동남아 인바운드는 807명으로 소폭 감소했고, 일본·구미주 인바운드는 1만3,30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중국 크루즈 단체가 빠진 부산항은 일본·미국에서 온 수요로 채워졌다.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22일 각각 800명씩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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