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국과 일본 방문객이 나란히 증가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마지막 주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7,710명, 중국 인바운드는 269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안전 문제, 중국은 사드 문제로 침체됐던 인바운드 시장에 조금이나마 반가운 소식이다. 반면 동남아 인바운드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604명을 기록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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