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회복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1일부터 7일까지의 유치 인원은 7,041명이다.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도 약 30~40% 적은 수치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정치·외교적 문제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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