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롯데호텔 라세느 ‘신 짜오 베트남’ 행사  … 항공권 경품 제공, 기념행사 메인 스폰서

베트남항공(VN)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한다. 각종 이벤트에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양국 교류를 축하한다. 

베트남항공은 9월30일까지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라세느’가 함께 하는 ‘신 짜오(Xin Chao) 베트남’ 행사에 베트남항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베트남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의 교류발전을 도모한다. 레스토랑에 분짜, 짜조, 반쎄오 등 베트남 현지 셰프가 직접 요리하고 감독한 7가지의 베트남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이와 동시에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30일까지 라세느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한국과 베트남 간 베트남항공 직항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의 왕복 항공권 2매씩 제공한다. 발권 시간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유효기간은 발권일로부터 3개월까지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8월29일 열린 ‘한국-베트남 외교관계 수교 25주년 기념행사’의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렸으며, 베트남항공의 승무원 유니폼도 선보였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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