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포함한 중국,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의 인바운드 수치가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1만1,513명, 그 밖의 지역에서 1,048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보다 일본에서는 2,000여명, 중국 포함 지역에서 400여명이 줄어든 것이다. 

한편 고꾸라진 중국 인바운드 시장에 희망이 비추기 시작했다. 한국과 중국이 사드 문제를 딛고 ‘한중 관계 개선 협의’를 맺으면서 얼어붙었던 여행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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