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관광객 시장이 큰 변동폭 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외래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유의미한 상승폭을 기록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1만3,388명이,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는 1,27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지역에서는 한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하나투어ITC가 20명을 모객해 순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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