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코리아와 롯데제이티비가 이번 주에 각각 4,802명과 3,619명의 일본인을 모객했다. 최근 4달 사이 가장 큰 규모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3,409명이 한국을 찾는다. 일본 인바운드는 3달 간 평균 1만343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한국을 찾는 일본인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 외 지역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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