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3월의 시작과 함께 일본 인바운드가 홈런을 쳤다. 일본 인바운드가 50주만에 2만명 유치에 성공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6일부터 3월12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1,929명이 한국을 찾는다.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HIS코리아, 롯데JTB, 전국관광에서 각각 8,817명, 4,600명, 2,195명을 유치해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 동남아, 구미주는 크루즈 인원이 빠져 전체 수는 줄었지만 중국은 지난주에 비해 4배 많아진 212명, 동남아는 2배 많아진 792명을 모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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