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여행불편처리교육 실시 … 설득·협상 커뮤니케이션 공유해

KATA는 여행사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행불편처리교육을 실시했다
ⓒKATA는 여행사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행불편처리교육을 실시했다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6월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세미나실에서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행불편처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제기한 여행불편신고의 본질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여행사 임직원 참석자 50명은 2017년 KATA 여행불편처리센터에서 처리한 여행불편사항 처리 현황을 듣고, 원활한 여행 불만사항 해결을 위한 설득 및 협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증대 교육을 받았다. 악성 민원자의 행동유형별 심리 이해를 통한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ATA는 여행사가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격년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여행불편처리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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