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KATA/TVA 교류회의
300만명 교류 달성 위한 방안 협의

한국과 타이완 양국 여행업계가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난시에서 ‘제33차 KATA/TVA 한·타이완 관광교류회의’ 개최한다고 밝혔다. KATA와 타이완관광협회(TVA)가 매년 한국과 타이완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회의로 올해 33회째를 맞는다.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한국-타이완 인적교류 300만 시대의 기초를 다지자’를 주제로 관광 브랜드 개발 전략, 재방문 관광객 유치 전략,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KATA 양무승 회장을 비롯한 국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 임직원,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광주광역시·강원도·포항시·삼척시 등 지자체,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교육여행협회, 항공사 관계자 등이 한국 대표단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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