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승객에 마카롱전달

에어프랑스가 지난 4일 한국 취항 35주년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AF)가 한국 취항 35주년을 맞이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여행사 및 미디어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3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을 통해 3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에어프랑스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연과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며 “이러한 이야기들을 모아 미래에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는 1983년 7월4일 첫 취항했다. 현재 인천-파리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하며, 10월27일까지는 주 3회 더 추가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4일 인천-파리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35주년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을 전달하며 자축하기도 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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