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하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경남도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경남권지부가 7월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18개 시군, 경남관광협회 등 총 21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 김기헌 경상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상남도의 각 시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남으로 관광을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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