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가 8월 정점을 찍었다. 2013년 4월 첫 주 2만6,312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의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한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8월21일부터 8월27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4,978명이 한국을 찾는다. 세일관광과 HIS코리아, 롯데JTB가 각각 6,637명, 6,350명, 4,116명을 유치해 기록 달성에 앞장섰다. 동남아의 경우 1,011명을 유치해 3주 만에 다시 네 자리 수로 복귀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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