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미야자키 환대교류행사
주요 관광콘텐츠 및 사업 소개

지난해 11월 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환대캠페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 소재 국제 외국어·관광·항공 전문학교 학생들과 상호 친절문화 교류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환대캠페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 소재 국제 외국어·관광·항공 전문학교 학생들과 상호 친절문화 교류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일본 미야자키현과 9월2일부터 나흘간 ‘환대(K스마일) 캠페인-미야자키현 대학생 환대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한국방문위원회와 미야자키현이 체결한 ‘관광·친절 문화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야자키현 남큐슈 단기대학 국제교양학과 재학생 네 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가상현실(VR) 체험카페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한국의 관광 서비스와 환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환대(K스마일) 캠페인 성공사례 ▲글로벌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및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두 손 편히 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서비스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관광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위는 지난해 11월 환대캠페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과 환대문화 교류를 위한 대학생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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