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웰컴 DMC 스테파노 Stefano 매니저
볼로냐 웰컴 DMC 스테파노 Stefano 매니저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도시는 주로 로마, 밀라노, 베니스 등에 집중돼 있다. 볼로냐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지만 미식부터 오페라, 럭셔리 슈퍼 카(Super car) 등의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도자기나 화장품,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전시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한국에서 볼로냐까지 가장 빠른 길은 에미레이트항공으로 두바이를 경유하는 노선이다. 2015년부터 에미레이트항공이 두바이-볼로냐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볼로냐 웰컴 DMC는 볼로냐에 본사를 둔 로컬 여행사다. 볼로냐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 티켓, 패키지 상품을 전문으로 공급하며 근교 도시로의 데이 투어도 가능하다. 특히 볼로냐에서 20km 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 카의 박물관과 공장이 위치해 있어 럭셔리 슈퍼 카 투어도 인기다. 또한 볼로냐는 미식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음식 테마 파크인 피코(FICO)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이탈리아의 농산물이 재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식재료 구입 및 쿠킹 클래스 참여도 가능하다. 볼로냐 웰컴 DMC에서는 피코 입장권 및 왕복 셔틀버스, 투어 가이드가 포함된 피코(FICO)&더 시티 패스를 25유로에 판매하며 여행사 커미션은 20%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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