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인당 100달러 스파 크레딧 제공…빌루리프 리조트와 무료로 보트 왕래

몰디브에 자리한 선 아쿠아 이루벨리가 새롭게 오픈했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
몰디브에 자리한 선 아쿠아 이루벨리가 새롭게 오픈했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

몰디브에 자리한 선 아쿠아 이루벨리(Sun Aqua Iru Veli)가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인 투숙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시설부터 허니문 특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몰리브 다루 아톨에 위치한 신규 리조트로, 빌라 국제공항에서 61k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몰디브가 전통적으로 허니무너들의 인기 목적지인 만큼 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125개의 객실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몰디브의 대표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의 식사 및 와인 셀러의 파인 다이닝(투숙 기간 내 1회 이용 가능), 샴페인과 스파클링와인이 제공되는 조식 뷔페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돌핀 크루즈, 스노클링 투어, 로컬 섬 방문, 선셋 크루즈를 각 1회 이용할 수 있어 몰디브에 위치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중에서도 포함사항이 많은 편이다. 또한 윈드서핑 레슨(1시간30분), 제트스키 탑승(1회)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무동력 수상스포츠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여기에 더해 매일 1인당 100달러의 스파 크레딧을 제공해 리조트 내 스파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만약 스파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일주일 간 체험 다이빙(1인당 3회)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 소니카 아드라카(Sonika Adlakha) 세일즈 디렉터

선 아쿠아 이루벨리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의 선 아쿠아 빌루리프(Sun Aqua Vilu Reef)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같은 계열사 리조트인 선 아쿠아 빌루리프는 몰디브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수중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보트를 이용할 경우 10분 정도면 왕래가 가능하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 소니카 아드라카(Sonika Adlakha·사진) 세일즈 디렉터는 “기존에 다른 몰디브 리조트의 경우 리조트 간 이동을 위해서 공항을 경유해야 했지만 빌루리프와 이루벨리 리조트는 보트로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 번의 짧은 여행으로 2개 리조트에서의 숙박을 통해 더 다양한 몰디브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 아쿠아 리조트는 허니문 특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3박 이상 투숙 시 객실내 조식 1회, 도착일 저녁 스페셜 객실 장식, 기념 케익을, 7박 이상 투숙 시 3박 혜택에 더해 신부 마시지 25% 할인, 객실 욕조 꽃장식 1회, 비치에서의 스페셜 디너 1회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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