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아시아 파타나 CC 활용 골프텔 선봬
스포츠 관련 시상식 수상 등 시설관리 철저

태국 전문 베스트아시아가 태국 파타나 골프클럽&리조트를 활용한 골프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태국 전문 베스트아시아가 태국 파타나 골프클럽&리조트를 활용한 골프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타나 골프클럽&리조트

 

한파를 피해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태국 촌부리를 주목하자. 태국 전문 베스트아시아가 태국의 명문 골프장 ‘파타나 골프클럽&리조트’를 활용한 골프+호텔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 식사, 골프 라운드를 묶어 1일당 19만원의 합리적인 금액대의 상품이며, 고객이 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파타나 골프클럽&리조트(이하 파타나 골프클럽)는 지난달 열린 아시아 스포츠산업 어워즈(SPIA)에서 태국 최고의 스포츠 트레이닝 장소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각국에서 유소년들을 이곳에서 트레이닝 시키기도 한다. 파타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타이완여자프로골프 투어 로열오픈에서 박희영 프로가 우승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골프장이다. 


파타나 골프클럽은 수완나폼국제공항에서 1시간30분, 파타야 시내까지는 30분이면 갈 수 있는 촌부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훌륭하다. 골프 코스의 경우 태국의 유명 코스 디자이너 구산이 설계 했으며 27홀을 갖췄다. 또 전체 6개 홀이 아일랜드 홀로 조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며, 러프도 페어웨이처럼 보일 정도로 필드의 관리가 철저하다.  9홀로 만들어진 세 개(A 안드레, B 브루키, C 칼립소)의 코스는 대체적으로 편안하나 거리가 길고 그린이 좁아 공략이 까다로운 홀도 몇몇 있다. 

라운드를 즐기다가 휴식이 필요하면 곳곳에 정원처럼 꾸며진 쉼터에서 숨을 돌릴 수도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 식당, 숙소가 연결돼 있어 라운드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골퍼들의 체력적인 부담과 시간도 아껴준다. 전체적으로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힐링 여행에 제격이다.


2인 1실 호텔(싱글 요금 1인 4만원 추가), 식사(조·중·석), 골프 라운드(주중 36홀·주말 27홀)를 포함해 11월1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1일당 19만원이며, 항공, 전동카, 캐디피, 캐디팁, 공항 차량비는 불포함이다. 또 골프장 상황에 따라 2인 1카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시 5인 티오프도 가능하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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