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여행업계 고난의 시기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며 내국인 출국자 3,000만명 시대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36년 역사의 탑항공이 폐업을 하는 등의 악재도 연이어 들려왔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로 2018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돌아봤다.  <편집자 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18일 개장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18일 개장했다

 

1. 2018년 ‘3,000만명 출국’시대 열리나
2017년은 사드이슈와 북핵문제, 대통령 탄핵 등의 이슈 속에서도 아웃바운드 수가 2,600만명 돌파하며 ‘역대급’ 호황을 누렸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돼 출국자 3,000만명을 돌파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1월1일자


2. 2017년 BSP 사상 첫 10조원 돌파
2017년 전체 BSP 실적이 10조7,086억원을 기록하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1위에 오른 하나투어의 BSP 실적은 1조7,478억원에 육박했다.
1월8일자


3.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시대-버스 탄다면 과거보다 30분 먼저 집 나서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18일 개장했다. 공항버스와 공항철도, 주차장, 터미널 간 순환버스 등 제2여객터미널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한 교통 활용법을 살펴봤다.  
1월15일자


4. 항공권 팔던 온라인 쇼핑몰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 확대
패키지 상품 판매가 온라인 종합쇼핑몰에도 확대되고 있다. 거대 유통기업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에서는 여행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며 패키지 품목을 점차 늘려나가는 추세다.  
1월22일자


5. 1,245만명 vs 1,239만명 … 출국자 사상 첫 ‘여초'
2017년 내국인 출국자수가 2,6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714만200명으로 전년대비 무려 40.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29일자


6. 3,000만 아웃바운드 외면한 관광정책
우리나라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와 공기관이 연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우리나라 아웃바운드 시장 규모와 성장세에 비해 정부의 관광정책이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월5일자


7. 느닷없는 PCIDSS에 여행사 ‘발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신용카드 거래의 안전강화를 위해 BSP여행사에 국제보안표준을 충족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과정이 충분한 사전 안내가 없이 이뤄지면서 BSP여행사들의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2월12일자


8. 인천공항 여행사 카운터 불공정 논란
인천공항공사가 T2 카운터 배정 대상을 ‘T1 카운터 운영 여행사’로 한정하면서 이에 대한 중소여행사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더해 카운터 유료 임대 정책부터 잘못됐다는 비난도 불거졌다.
2월19일자


9. 특가는 기본 서비스까지, 항공권 전쟁 2막
항공권 시장의 경쟁 영역이 가격을 넘어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다. 1월 BSP실적이 129억원을 기록한 익스피디아를 비롯해 트립닷컴, 플레이윙즈 등의 행보도 분주하다.
2월26일자


10. 명절도 없던 1월 287만 출국
1월 출국자 수는 286만6,780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월간 출국자 기록과 비교해도 기존 최고기록이었던 2017년 12월의 240만4,942명을 크게 앞섰다.
3월5일자


11. 여행사-랜드사 계약서에 가이드 최소 활동비 명시 권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최근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6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아웃바운드 가이드 권익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최소 활동비 등의 방안이 제시됐지만 일각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3월12일자


12. 카카오 여행 사업 진출에 ‘좌불안석’
카카오가 ‘항공권 by kakao’로 항공권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여행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향후 일반여행업을 추가하겠다는 카카오의 행보에 중소여행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월19일자


13. 여행사만 PCI DSS 부담, 합당한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BSP여행사에 의무화한 PCI DSS 준수와 관련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문제제기에 나섰다. 항공사 이익단체인 IATA의 결의로 여행사의 PCI DSS 준수가 의무화됐다는 점에서도 불만이 제기됐다.
3월26일자


14. 2분기 실적도 상승세 주춤
주요 여행사들의 2분기 모객 현황을 살펴본 결과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과 중국이 호조를 보인 반면 동남아 지역과 미주·유럽 등 장거리의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월2일자


15. ‘라운드 + 여행' 골프상품의 변신
최근 해외 골프상품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라운드에만 집중했던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여행과 골프를 결합한 골프+여행 형태의 상품이 늘었다.
4월9일자


16. 상장여행사 5곳 평균연봉 3,780만원
올해 상장 여행사 5곳의 평균 연봉이 3,78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만원 높아졌다. 한편 항공사 4곳의 평균 연봉은 5,809만원으로 여행사와의 연봉차가 2,000만원에 육박했다.
4월16일자


17. 선거·월드컵…살얼음 여행시장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지방선거, 러시아 월드컵 등의 행사가 여행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성수기를 앞두고 지방선거와 월드컵이 열려 인센티브 수요에 타격이 큰 상황이다.
4월23일자


18. PCIDSS 시스템 5월20일 완료
‘신용카드 정보보호 표준(PCI DSS)’ 준수를 위한 한국어 지원 온라인 시스템이 5월 중순 완료된다. 신용카드 거래량에 따라 BSP여행사가 지불해야하는 인증 비용도 발표될 예정이다.
4월30일자


19. 여행사 이탈에 경쟁사 공세까지 … 위기의 여행공제회
여행공제회가 경쟁 보험사인 서울보증보험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여행사 이탈이 심화된 상황에서 경쟁사가 보험요율까지 낮추면서  고조되고 있다.
5월7일자


20. 잘 팔리면 좌석회수도 여행사-항공사 불편한 동거
여행사와 항공사 간의 불공정한 협력관계에 대한 갈등이 다시금 불거졌다. 여행사는 성수기에 좌석을 회수해가는 등 항공사들의 ‘선택적 B2B 협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5월14일자


21. KATA 정관개정 불발로 가속화 된 ‘빅3협회’ 선거 시계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 도입, 회장 연임 제한 규정 폐지 내용이 포함된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정관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를 기점으로 ‘빅3’ 협회 차기회장 선출을 둘러싼 물밑 선거전 준비도 분주해졌다.  
5월21일자


22. 책임은 일단 여행사 몫?
최근 여행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여행사에게만 배상을 요구하는 판결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항공사나 현지 업체의 실수로 일어난 일부 사고에 대해서도 책임이 여행사에게만 가중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5월28일자


23. 올 여름 패키지 유럽·동남아 주목
하계시즌 소비자들의 선택은 유럽과 동남아였다. 주요 여행사의 7, 8월 패키지 실적이 지난해보다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는데, 이중 유럽과 동남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월4일자


24. ‘커뮤니티 잡아라' 타깃 마케팅 진화
‘여성’과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한 여행업계의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성별, 연령대, 관심사 등에 명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데다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월11일자


25. 정부 부처별 주거래 여행사 생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만 운영됐던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가 38년 만에 폐지됐다. 공무원의 국외출장 시 LCC와 외항사를 포함한 모든 항공사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월18일자


26. 비즈니스 타고 유럽 여행… 홈쇼핑에서 ‘통했다’
비즈니스클래스 클래스를 이용한 프리미엄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가격이 우선시되는 홈쇼핑 채널에서도 비즈니스클래스를 더한 상품이 등장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6월25일자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탑항공까지 몰락 … 여행업계는 지금 힘겨운 생존경쟁

 

27. 잠정 중단된 7C의 네이버 다이렉트 부킹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NDC를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한 해였다. 특히 제주항공은 네이버 항공권 비교 검색 플랫폼에서 다이렉트 부킹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주요 여행사들의 반발로 잠정 중단했다. 
7월2일자

28. 여름 특수 사라지고, 특가 곡소리   
준성수기에 돌입한 시점에도 ‘시장이 좋지 않다’는 곡소리가 나올 만큼 올해는 여름 특수가 사라졌다. 업계는 성수기 기간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특가 이벤트와 미소진 상품 판매로 바빴다. 
7월9일자 

29. KTA 현 회장 연임 위한 정관개정 ‘반대’
회장 출마 자격 확대를 골자로 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의 정관개정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KTA는 정관개정을 위해 6월20일 임시총회 개최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7월16일자

30. 여행사 부담 가중시키는 NewGenISS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IATA 차세대 정산시스템(NewGenISS)이 9월 한국시장에 적용됐다. BSP대리점 종류를 새롭게 개편하는 게 핵심으로, 비용부담을 가중시키는 일부 내용에 대해 여행사들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7월23일자 

31. 한태관광진흥협회 투어피 최소 3만원 보장 주장 
한태관광진흥협회가 태국 패키지 상품의 투어피 인상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9월20일부터 투어피 최소 3만원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강경하게 대처하고,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7월30일자 

32. 항공이어 현지투어까지 네이버의 광폭 행보  
네이버가 호텔과 항공에 이어 단품 메타서치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네이버는 올해 7월 말 해외여행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을 등록해 ‘네이버 현지투어’ 플랫폼의 베타버전을 오픈했다.
8월6일자

33. KE-DL, 조인트벤처로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3개월 간 신규 취항 및 공동운항 등 항공편 연결성이 높아지고, 요금 경쟁력도 향상됐다. 2019년 4월 델타항공은 인천-미니애폴리스, 대한항공은 인천-보스턴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8월13일자

34. 늘어난 지방공항 국제선 지방 간 경쟁 심화 
LCC의 적극적인 지방공항 국제선 확장으로 지방 출발 수요가 늘었으며, 이들 수요를 둘러싼 지방공항 간 경쟁도 심화됐다. 지방 대 수도권 양상이던 기존의 경쟁구도가 점차 지방 대 지방 경쟁구도로 변하고 있다.
8월20일자

35. 조달청 여행사 쇼핑하듯 ‘카탈로그 방식’ 추진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 폐지 후, 조달청은 공무원 국외출장을 담당하는 주거래여행사 선정 방식으로 ‘카탈로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카탈로그 방식은 한 품목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수의 공급자를 등록시키고 수요기관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8월27일자

36. 항공권 명가 탑항공 BSP 부도
탑항공의 BSP 부도로 항공권 판매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상황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졌다. 탑항공은 BSP 대금 미입금(Default)으로 8월24일부로 최종 부도 처리되고 BSP항공권 불출도 중단됐다. 
9월3일자

37. 성수기 보고 견뎠지만 결국 백기
여행경기 불황이 여행사 파산으로까지 이어졌다. 경영악화로 고통받던 e온누리여행사와 더좋은여행이 9월 들어 경영악화를 이유로 연이어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9월10일자

38. 네이버 방문 기록 있으면 네이버 손님?
네이버가 자체 단품 메타서치인 네이버 현지투어 추가 입점사를 대상으로 이용자의 쿠키를 30일간 적용, 30일간 이뤄지는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입점사에 부과하겠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9월17일자 

39. 네이버 항공권 정책 변경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가 지난 9월 넷째 주 입점사에 ‘상품 다양성 확보’ 명목으로 10월부터 글로벌 업체와 제휴하겠다는 내용을 고지했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계 항공사, 해외 여행사 상품을 추가해 네이버 항공권의 활성도를 높이고, 항공권을 취급하는 여타 해외 업체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0월1일자

40. 밀리면 끝, 사활건 단품 시장 선점 경쟁  
단품 OTA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클룩, 비마이게스트 등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단품 OTA들과 더불어 마이리얼트립, 와그,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 기반 단품 OTA들은 투자에 힘입어 맞불을 놓았다. 이런 와중에 트립닷컴도 올해 안으로 액티비티 서비스를 론칭하겠다고 10월10일 밝혔다. 
10월15일자

41. 여행사, 네이버에 ‘글로벌 제휴' 철회 요구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의 글로벌 제휴에 대해 여행사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글로벌 제휴 철회, 쿠키 적용에 관한 여행사의 입장을 정리해 네이버에 건의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10월22일자

42. 2012년 이후 출국자 수 전년 동월 대비 첫 감소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출국자 수가 9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 미미한 감소이지만 출국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은 201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9월 한 달 간 출국자수는 222만5,756명이다.
10월29일자

43. 내년 출국자 ‘2,844만 명’ 보수적 전망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2019년 출국자수를 약 2,844만명으로 예측했다. 올해 추정치 2,800만 명과 거의 비슷한 수치로, 성장보다 유지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2019년 여행시장의 핵심 키워드로는 ‘플랫폼’과 ‘자유여행’을 꼽았다. 
11월5일자

44. 문어발 된 글로벌 OTA 로컬 업체 인수 ‘활발’ 
익스피디아그룹과 부킹홀딩스 등 글로벌 숙소 예약 플랫폼의 인수합병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행과 관련된 더욱 다양한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트래픽이 높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11월12일자

45. 여행사 간 온도차 보인 겨울 유럽패키지 
유럽 패키지 시장이 10월까지 버티며 순항했지만 11~12월에 들어서며 대형여행사와 중소여행사, 랜드사 간에 온도차가 생기고 있다. 여행사별로 성장률의 차이는 있으나 대형여행사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곡선을 보였지만 중소여행사는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11월19일자 

46. 동계시즌 골프 대세는 베트남·필리핀
올해 동계 골프시장의 예약 수요가 11월 기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주춤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있었다. 인기 목적지로는 필리핀과 베트남이 두각을 드러냈으며, 일본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태국과 중국은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26일자 

47.  화합 선택한 KATA 오점 얼룩진 KTA
한국여행업협회(KATA) 차기회장으로 세방여행사 오창희 대표가 당선됐다. 어려운 시기 KATA의 화합과 결집을 바라는 회원사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반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회장 선거는 갈등과 오점으로 얼룩졌다. 차기회장을 뽑기는 했지만, 상대후보는 정당하지 않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2월3일자 

48.  폐업한 허니문베이 제3자 카드 도용 ‘후폭풍'  
11월25일 폐업한 허니문베이가 그동안 제3자 카드를 도용해 일부 항공권을 발권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소비자 피해는 물론 발권 시 제3자 카드 도용에 대한 대응책이 허술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12월10일자 

49.  홀세일여행사 내년 지상목표는 수익성 
홀세일 여행사들이 내년 경영 계획의 중심에 수익 구조 개선을 뒀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두 자릿수 성장 및 각각 602억원, 334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정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사업을 강조했다.
12월17일자 

50. 여행사-플랫폼 팽팽한 줄다리기
항공권 유통을 두고 여행사와 플랫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의 판매수수료 인상 요구를 비롯해 네이버의 글로벌 제휴, 트립닷컴의 발권기 요구 등 항공권 플랫폼의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 여행사의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
12월24일자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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