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년간 관광학회 이끌어…“관광 역할 제고”

 

(사)한국관광학회 제25대 학회장으로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정병웅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관광학회는 1월25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제85차 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이순신연구소장과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를 역임했다.


정병웅 교수는 “학술 분야의 수월성 제고뿐만 아니라 남북관광 등 시대적 현안은 물론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의 사회적 기여도와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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