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나홀로 여행’ 증가할 것으로 전망

최근 북미의 한 시장조사 기관에서 북미 소비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9년의 여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0%가 내년에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자주 휴가를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36%는 ‘솔로여행’에 참가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밀레니얼 세대가 관광업계의 최대 고객층이 되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각 지역 특색 식도락 여행 또는 버킷리스트에 오를 만한 이색적인 활동, 그리고 ‘솔로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여행을 떠나기 희망하는 시기에 같이 갈 가족 및 친구를 찾을 수 없거나, ‘솔로여행’을 선호해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지사, Travelweek 


●2019년도 터키 문화관광부 관광정책 동향

터키 문화관광부 장관은 2023년까지 외래 방문객 7,000만명을 유치하고, 700억 달러의 관광수입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년 외래 관광객은 4,000만명으로 터키가 세계 6위 관광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0년도에는 세계 5대 관광대국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들의 일반적 프로파일, 입국 및 출국 동향 등을 수집·분석할 터키 관광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괴베클리 테페의 해’로 선언해 마케팅을 벌인다. 2018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괴베클리 테페를 국가 차원에서 홍보키로 한 것이다. 터키 남동부 산우르파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고대문명의 출발지로 추정되고 있다.

이스탄불지사, Hurryet Daily, Daily Sab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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