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르, 양무승 전 KATA 회장에 감사패…회장 재임 기간 적극적 지원과 협력 펼쳐

양무승 전 KATA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감사패를 받고 안토르 회원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토르 코리아
양무승 전 KATA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감사패를 받고 안토르 회원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토르 코리아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가 KATA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토르는 3월25일 롯데호텔에서 KATA 회장 재직 기간(2013~2018년) 동안 안토르와의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토르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회장(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이 안토르 전체를 대표해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양무승 전 회장도 “KATA 재임 기간 동안 안토르가 보여 준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청과 여행업계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TA 새 집행부에 대한 많은 조언과 협조도 부탁했다. 안토르 소속 각 관광청 대표는 물론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 안토르 고문인 홍기정 전 모두투어 부회장,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 서울시 김태명 관광정책과장 등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안토르는 국내 진출 주요 외국관광청 대표들이 정보 교류와 친목,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됐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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