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가 4월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를 토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기획전은 ‘인싸되는 여행지’, ‘역시, 유럽’, ‘워라밸 높이는 휴식’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우선 ‘인싸되는 여행지’로는 대중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스페인, 터키, 발칸(크로아티아)이 이름을 올렸다. KRT는 그라나다 야간 투어를 포함한 스페인 상품과 금빛 물결 찬란한 터키·두바이 상품, 트로기를르 방문하는 발칸 상품, 2대 야경 및 레니체를 감상하는 동유럽 상품 등을 소개했다. ‘역시 유럽’ 테마의 경우 재방문율이 높은 지역들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3곳이 선정됐으며 일주 상품들로 꾸며졌다. 돌로미테, 시에나, 아시시 등 소도시를 탐험하는 이탈리아 일주 상품부터, 빙하 특급 열차를 탑승하는 스위스 일주, 산토리니 1박과 메테오라가 포함된 그리스 일주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워라벨을 위한 여행지로 유럽보다 가까운 보라카이, 세부, 다낭, 나트랑이 꼽혔고, 노팁·노옵션 보라카이 상품,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이 완비된 세부 세미 패키지, 품격 다낭 상품 및 세미 패키지 등을 소개했다. 

KRT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기 여행지를 공유하고, 동시에 여행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획전”이라며 “유행하는 여행지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