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광고홍보팀 정소영 계장
참좋은여행 광고홍보팀 정소영 계장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출국자수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여행 목적지도 더 다양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분기에는 서유럽과 미국, 캐나다 상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좋은여행은 목적지 다변화 트렌드에 따라 신규 목적지를 발굴하거나 FIT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소도시들을 묶은 상품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단거리 여행지의 경우 도야마 3일 상품이 있는데 가나자와, 오쿠하다, 다카야마를 둘러보며 사람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옛 일본 모습에 집중하는 일정이다. 장거리는 항공과 호텔 등이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상품 ‘라르고 플러스’로 판매하고 있는 아름다운 작은 나라 ‘미소국’ 상품이 주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5,000명 이상의 고객이 다녀온 상품으로, 리히텐 슈타인 파두츠, 산마리노, 안도라 안도라라베야 등의 작은 유럽 국가들과 니스, 칸, 모나코 등 지중해 도시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또 라르고 플러스에서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도 출시됐다. 홀랜드 아메리카 잔담호를 활용한 남미 7개국+빙하 크루즈 완전일주 상품이며, 24박28일 일정으로 칠레 푼타아레나스,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등에 기항하고 볼리비아 유우니, 아르헨티나 이과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의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올해 가족 여행이나 중장년층 등 타깃을 확실히 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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