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차 IATA 연차총회 개최

전세계 항공산업 리더들이 서울에 모였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제75차 IATA 연차총회와 국제항공교통서밋(WATS)을 개최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항공 행사로 기록될 이번 행사에는 290개 회원 항공사, 제조사, 정부기관과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29일 열린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IATA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Alexandre de Juniac) 사무총장 겸 CEO<사진>는 “올바른 정책적 뒷받침만 있다면, 항공산업은 20년 내 150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1,380억 달러(한화 약 164조원)에 육박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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