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마켓’ 테마로 6월7일부터 6월9일까지
-회원가입시 무료 입장… 설민석 역사 강의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9)’가 개막했다. 전세계 여행정보는 물론 다양한 특가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마켓’이란 테마 아래 6월7일부터 6월9일까지 총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된다. 가까운 동남아시아,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까지 국내외 주요 관광업체에서 900여개 부스를 운영해 성대하게 펼쳐진다. 각 부스에서는 여행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을 원하는 경우 여행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여행 마켓’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상품 가격을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패키지 상품은 정가 대비 78% 할인된 19만9,900원부터 판매되며, ‘필리핀 세부 4,5일’도 마찬가지로 19만원대부터 판매된다. 그 밖에도 ‘오늘의 특가’ 및 타임 세일이 상시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휴가를 계획 할 수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역사, 미술 음악, 트레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셀럽이 강연을 펼친다. 6월8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는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강사가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한 모금, 여행 한 스푼’이란 주제로 역사강의를 진행한다.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쇼, 중국 사천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세계일주를 노려볼 수도 있다. 박람회 방문객은 세계일주 항공권(1명),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1박 숙박권(3명) 등이 경품으로 걸린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 및 하나투어 회원인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비회원 현장 입장권 구매는 1만5,000원이다. hits.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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