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19·26일 KE 인천-카이로 3회 출발…현지 항공 1~2회 탑승으로 이동시간 단축

한진관광이 올해 1월 성공리에 마무리한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재출시 했다. 10월12·19·26일 단 3회 출발하며, 현지 항공 1~2회 탑승, 후르가다 휴양 등 여행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사진은 이집트 최남단의 도시 아스완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올해 1월 성공리에 마무리한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재출시 했다. 10월12·19·26일 단 3회 출발하며, 현지 항공 1~2회 탑승, 후르가다 휴양 등 여행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사진은 이집트 최남단의 도시 아스완 ⓒ한진관광

올해 1월 이집트 흥행에 큰 기여를 한 한진관광 전세기 상품이 다시 돌아온다. 한진관광은 더위가 한풀 꺾여 중동 여행의 최적기인 10월 출발하는 이집트 상품을 재출시 했다. 해당 상품은 10월 12·19·26일 3회 출발할 예정이며,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인천-카이로를 약 12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 또 이집트 여행 시 차량 이동 구간을 최소하화히기 위해 현지 항공을 1~2회 탑승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첫 방문, 재방문에 상관없이 올 때마다 새로운 특색 있는 목적지다. 스핑크스, 카르나크 신전, 하트셉수트 여왕 신전, 고고학 박물관 등 오랜 역사를 축적해온 신비로운 곳이다. 교과서나 TV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봤던 유물들을 직접 경험하는 것 자체로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들어 유럽인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 후르가다의 산호초와 아름다운 빛깔의 푸른 바다도 경험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중동 여행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집트는 비교적 치안 상황이 개선돼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진관광의 전세기 상품은 현지 항공 1회와 후르가다 휴양이 포함된 399만원 상품과 현지 항공 2회가 포함된 499만원 품격 상품 등이 준비돼 있다. 품격 상품의 경우 전 일정 글로벌 브랜드 호텔에 숙박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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